삼성건설 ‘디자인코리아 2007-월드베스트 디자인 교류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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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코스피 028260
2007-11-28 09:35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디자인 명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디자인코리아 2007”에 국내 건설업계에선 최초로 삼성건설이 참가한다.

삼성물산(사장 李相大) 건설부문은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8일간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2007 월드베스트 디자인 교류전”에 초청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디자인코리아 2007”은 한국 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세계 산업디자인단체 협의회와 세계 그래픽디자인단체 협의회가 인증하는 디자인 향연으로, 세계 초일류 디자인 상품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삼성건설은 “디자인코리아 2007”의 메인 행사인 “월드베스트 디자인 교류전”에 참가해 “코리안 모던 스타일”이라는 새로운 디자인 컨셉을 발표한다. “코리안 모던스타일”은 한국적 감성을 현대적 라이프 스타일에 접목한 것으로, 전통적 유산과 첨단 기술이 융합된 디자인 컨셉이다.

“코리안 모던스타일”은 ▲ 전통적인 평상의 개념과 현대의 파티 문화를 조화시킨 “풍류(風流) 공간(Kitchen)” ▲ 감성조명시스템과 테라피 공간으로 구성된 “교감(交感) 공간(living room)” ▲ 한국인의 발 씻는 문화를 적용한 세족대, LED 뮤직 샤워기 등을 제안하는 “사유(思惟) 공간(Bath room)” ▲ 전통적인 안방의 편안함과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으로 구성한 “유희(遊戱)의 공간(Bed room)” 등에 나누어 전시된다.

이번 디자인전은 세계 15개국 650여점의 우수 디자인 상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삼성건설은 세계적 디자인 회사인 영국 “탠저린 (Tangerine)”社와 이번 “코리안 모던스타일” 컨셉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삼성전자와 전시관을 통합 운영해 토탈 디자인 리더 그룹 (Total Design Reader Group)으로서 삼성의 디자인 파워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개요
삼성물산은 1938년 창업 이래 산업계의 주역으로 한국 경제의 고도화와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그룹의 모태기업으로 창업이래 무역을 통해 한국 경제의 발전과 함께 성장했으며, 1975년 정부로부터 한국 종합상사 1호로 지정 받은 이후 본격적인 해외 영업을 확대해 한국의 대외 무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국내 최고의 종합상사이다. 삼성물산은 무역업에 한정된 사업 영역을 벗어나 1996년엔 삼성건설과 통합하였으며, 1997년에 유통업에 신규 진출하였다. 현재 삼성물산의 사업영역은 크게 상사, 건설, 주택, 유통으로 나뉘며, 2개 부문 체제로 상사부문내에 유통본부가 있고, 건설부문에서 주택사업을 함께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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