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LG전자, 2008년은 M&A 및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의 Value 확대 가능”
전일(10월26일)에 LG전자의 주가는 9.04% 상승세를 보였으며, 2007년 4분기 실적 호전과 2008년 기업 재평가 확대 등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은 지속될 전망이다. LG전자에 대한 6개월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130,000원을 그대로 유지한다. 2007년 10월, 유럽지역에서 출시된 뷰티(Viewty)폰의 시장반응은 현재시점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되며, 미국 서브프라임의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2007년 4분기 실적은 양호할 전망이다.
2007년 4분기에 수익성 호전은 지속, 2008년 기업 재평가가 본격화될 전망
1) 휴대폰의 2008년 전략모델인 뷰티(Viewty)폰에 대한 유럽시장에서 반응은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되며, 동사가 2007년 4분기에 목표로한 30만대의 판매는 무난할 것으로 추정된다. 뷰티(Viewty)폰이 500만 화소의 카메라모듈을 내장한 디지털 카메라 기능 및 터치 스크린을 강조한 모델임을 감안하면, 동사의 휴대폰에 대한 브랜드 제고 및 가격 경쟁력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2007년 4분기 휴대폰의 영업이익률(연결기준)이 7.1%로 추정되고 있으며, 기존 모델(쵸콜렛, 샤인폰)에 대한 판매단가 인하 및 전사적인 마케팅 비용의 증가분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으로 분석된다. 연결기준으로 2007년 4분기의 전체 출하량은 2,268만대로, 전분기대비 3.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연결기준으로 동사의 2007년 4분기의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114십억원, 310십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3.8%, 98% 증가할 전망이다.
2) 2008년, 동사에 대한 재평가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성장동력원을 확보하기 위해서, M&A 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PDP 모듈에 대한 구조조정 방향이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2008년 LCD 패널의 공급부족으로 LCD TV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PDP 시장도 안정세가 예상된다. PDP 모듈업체 입장에서 보면 2007년 2,000억원~3,000억원 규모의 손실을 기록하였으며, LCD TV 중심으로 평판TV 시장이 재편되는 과정임을 감안하면, J/V 및 분사, 매각 등 다각적인 노력이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M&A 및 구조조정을 통하여, 외형측면의 저성장세에서 탈피하는 동시에 기업의 가치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3) 연결기준으로 LG전자의 2008년 전체 매출은 42,783십억원으로 6.8% 증가할 전망이다. LCD TV의 판매 호조로 DD(Digital Display)부문의 매출은 13,939십억원으로 전년대비 16% 증가하여, 전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추정된다. LCD 패널의 공급부족으로 LCD TV 가격 하락률이 높지 않아, LCD TV에 대한 신규/교체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2008년에 중국 베이징 올림픽 개최와 춘절의 효과 등으로 중국 시장에서 LCD TV 매출 증가세가 높을 전망이다.
4) 2008년 영업이익(연결)은 1,545십억원으로 전년대비 32.8% 증가하여, 전체 외형성장률(6.8%)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 휴대폰(HHP) 및 DA(Digital Appliance) 사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원가개선의 효과로 안정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휴대폰은 저가 물량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뷰티폰 등 프리미엄 비중의 확대로 7.4% 수준의 영업이익률이 예상된다. 2008년 동사의 Cash Cow 역할은 DA, 휴대폰 중심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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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Analyst 박강호 769-30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