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시스코 코리아,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 제휴

2007-11-28 09:53
서울--(뉴스와이어)--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대표 손영진, www.cisco.com/kr)는 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 www.hanaro.com)과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 제휴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제휴로 하나로텔레콤은 통합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s, 이하 UC), 통합서비스라우터(ISR), 가입자형 장비(Customer Premise Equipment, 이하 CPE) 등 시스코의 첨단 네트워킹 기술을 근간으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 기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을 시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스코는 자사 솔루션을 매니지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고객 확대에 나서는 동시에 기업들의 효율적인 IT 투자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사업 제휴를 계기로 오는 12월 공동 브랜드의 신규 매니지드 서비스 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상용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또 마케팅 활동도 공조해 나가는 동시에 채널 파트너 및 중견 기업 대상 리셀링 프로그램도 추가로 지원해 나감으로써 양사의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다.

매니지드 서비스는 일반 기업에서 자체 전문인력을 통해 수행하던 네트워크 관리 업무를 통신사업자가 일괄적으로 대행하는 서비스다. 그 동안 기업이 하나로텔레콤의 IDC 상면과 회선을 이용하되 자체 인력으로 네트워크를 관리해 왔다면 매니지드 서비스를 통해서는 네트워크 관리 및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하나로텔레콤 박병무 사장은 “기업시장의 중요성이 점점 커져가고 있는 시점에서 시스코와 같이 UC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기업과 협력 관계를 맺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번 결정으로 하나로텔레콤은 하나TV, 하나포스로 대표되는 일반 소비자 시장뿐 아니라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 기업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UC 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스코 코리아 손영진 사장은 “매니지드 서비스는 하나로텔레콤과 시스코의 성장모델로 고객이 기업내 IT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하도록 고안된 서비스"라며, “특히 UC등의 신기술 사업 부문에서 매니지드 서비스는 업계에서 처음 소개되는 신규 영역인 만큼 시장 선점 효과를 통한 가시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을 위한 양사간 긴밀한 협력체제는 기간망 사업분야에서도 하나로텔레콤과 시스코의 신뢰도를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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