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지제록스, 업계 최초로 납 성분 없는 사무기기 선보여

서울--(뉴스와이어)--후지제록스(www.fujixerox.co.jp)는 사무기기 업계 최초로 향후 자사의 모든 복사기 및 프린터 제품에 납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샤프트(shaft)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샤프트는 복사기와 프린터의 급지부 등 여러 부분에 필요한 부품으로 주성분은 철이지만 소량의 납이 포함되어 있다. 그 동안 납은 샤프트가 보다 원활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해 주기 때문에 지금까지 제작공정에서 사용돼 왔으나 환경에 해롭다는 이유로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져왔다.

그 동안 6가크롬을 제거한 나사 사용, 크롬성분없이 코팅된 고속 복사기 생산 등 꾸준히 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해왔던 후지제록스는 최근 유해성분인 납을 모든 제품에서 제거하기로 결정하고, 성분 제조업자 및 가공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납 없는 샤프트 채용을 위한 제작공정을 완성했다.

즉, 후지제록스는 신일본제철(Nippon Steel Corporation)로부터 납 성분이 없는 쾌삭강(절삭가공이 손쉬운 철 ; free-cutting steel)을 공급받아 가공 및 코팅작업을 거쳐 모든 복사기 및 프린터용 샤프트를 제작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첫 친환경 복사기에는 총 80개의 납 성분이 없는 샤프트가 사용될 예정이다. 기기 1대당 샤프트가 차지하는 무게는 약 4kg으로 이 중 12g을 차지하던 납 성분이 완전히 제거된 것이다.

대표적인 친환경 기업 후지제록스는 1995년부터 제품 재활용 정책을 체계화해 '폐기물 제로'를 목표로 자원 재활용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00년 8월 일본에서 사용된 제품의 '폐기물 제로'를 달성한 바 있으며, 2004년 11월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9개 국가에서 회수된 기기와 카트리지 제품의 재자원화를 지원하는 태국의 '국제 자원순환 프로그램(IRP: International Resource Recycling Program)'을 통해 ‘폐기물 제로’ 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 8월에는 중국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 전역(홍콩, 마카오, 대만 제외)에서 카트리지는 물론 복사기 프린터 등 사용한 기기를 재활용하는 통합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한편 한국후지제록스도 지난 2004년 업계 최초로 제조뿐만 아니라 판매, 서비스 등 비제조 부문에서도 국제환경경영시스템인 ISO 14001을 취득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fujifilm.com/fbkr/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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