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대구광역시청에 10기가비트 네트워크 구축

서울--(뉴스와이어)--전세계 인터넷 네트워킹의 리더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www.cisco.com/kr, 대표이사 김윤)는 오늘, 대구광역시청(정보화담당관 정익재)에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10기가비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구광역시청의 백본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는 대구시가 2004년부터 진행한 ‘시정 정보망 고도화 사업’의 마무리 단계로, 대구시 본청과 데이터센터 간의 백본스위치와 전용회선을 이중화하고, 백본스위치 간에 10기가비트의 데이터 전송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이로써 대구시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송하게 되어, 전국에서 가장 안정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시스코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대구광역시청에 10기가비트 백본스위치인 시스코 카탈리스트6509 3대와 PoE워크그룹 스위치인 시스코 카탈리스트3560 30대를 각각 공급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구시청은 기관 내의 모든 네트워크 장비에 PoE (Power-over-Ethernet)기능을 탑재하여, IP 전화기와 무선 네트워크 장비 등 다양한 디바이스의 전원공급 문제를 해결하였다. 또한, 향후 2~3년 내에 실용화 될 것으로 보이는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 IPv6 (Internet Protocol version 6)를 지원하는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다가올 유비쿼터스 시대에 걸맞는 정보통신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대구광역시는 이에 앞서,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데이터전용선에 전원을 공급하는 PoE기술을 적용하여 환경녹지국의 음성과 데이터를 통합한 바 있으며, 시 본청과 데이터센터간 원격 백업시스템을 갖추는 등 정보화 선진 지방자치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10 GE(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시스코는, 작년 말 국내병원으로는 최초로 연세의료원에 10 GE 유·무선 통합망 구축을 발표한 바 있으며, 하나로텔레콤, 한국전산원, 삼성네트웍스 등 주요 통신사업자와 엔터프라이즈는 물론, 다수의 대학과 금융기관에 10기가비트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는 등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나가고 있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개요
시스코는 세계적인 기술 선도기업으로, 1984년 이래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무한한 기회와 가치를 실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다. 시스코 임직원들과 제품, 파트너들은 사회가 보다 안전하게 연결됨으로써 궁극적으로 디지털 기회를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스코와 시스코 코리아에 대한 최신 뉴스는 본사 뉴스룸과 시스코 뉴스 사이트 네트워크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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