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경영안정과 발전대책 마련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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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07-11-28 10:49
서울--(뉴스와이어)--농림부는 양돈농가의 경영안정과 양돈산업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 및 생산자단체와 함께 "양돈산업 발전 T/F팀(팀장 : 김달중 차관보)"을 구성하여 내년 2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외개방 확대, 돈가 하락, 사료가격 인상, 분뇨처리 부담 증가 및 소모성질환 피해 등 양돈업계의 어려움에 공동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T/F팀은 실무작업단(단장 : 이상길 축산국장)에 총괄기획반, 경영지원반, 방역유통반을 두어 생산비 절감, 품질고급화, 질병피해 최소화 등을 위한 대책마련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T/F 팀에 양돈업계의 대표들로 구성된 자문그룹을 두어 실무작업단의 추진과제 선정 및 검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기로 하였다.

농림부 관계자는 조만간 실무 작업과정을 거쳐 추진과제 및 검토사항을 마련, 내달 초에는 1차 자문그룹회의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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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축산경영과 강민철 사무관 02-500-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