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가수, 핑크돼지 캐릭터 ‘포코’ 와 같은 이름으로 활동할 계획
그간 핑크돼지 캐릭터 ‘포코(poko)’를 앞세워 활발한 가수활동을 벌인 디제이어퍼(대표 김강일)가 올 7월에 발표할 ‘포코’의 정규앨범부터는 실제 가수‘포코’를 등장시켜 사람이 직접 앨범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초 캐릭터 가수였던 ‘포코’가 그동안의 요염하고 통통했던 돼지외모를 벗어던지고 늘씬하고 섹시한 여가수로 변신해 한국어로 노래한다는 콘셉트로, 돼지에서 인간으로 외모는 바뀌었지만 이름은 그대로 ‘포코’로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앨범 활동 중에 착용하는 의상, 액세서리, 소품 등에 모두 캐릭터 ‘포코’의 이용해 캐릭터에 대중적 인지도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현재 한창 제작 중인 ‘포코’의 정규앨범은 총4곡이 수록된다. 인간가수 ‘포코’는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실력파 가수로, 앨범이 출시되는 12월까지는 얼굴을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실제 노래를 부르는 인간가수가 있지만 캐릭터를 앞세워 활동했던 가수는 미국의 ‘고릴라즈’는 밴드가 유일하다. 첫 앨범부터 만화 캐릭터로 자신들을 소개했다. 이들은 콘서트조차 스크린에 캐릭터들이 등장해 연주를 하고, 인간가수들은 콘서트장 어딘가에 숨어서 연주를 하는 방식을 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제이어퍼 김강일 대표는 “캐릭터 ‘포코’로 무장한 실제 가수가 스타로 성장하면 캐릭터도, 가수도 함께 성공할 수 있다”면서, “인간 가수 ‘포코’를 통해 캐릭터 가수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제 가수도, 캐릭터도 함께 성공하는 그런 성공케이스를 만들어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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