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종합단지 평가결과, 친환경농업에 대한 자신감 충만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11월 28~29일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단지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종합시범단지에 대한 평가회를 강원도 화천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는 친환경종합시범단지 운영에 따른 그간의 사업성과 및 올해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와 친환경 쌀 생산 RPC 및 퇴비제조 시설 등에 대한 현장평가를 하여 친환경농업 추진에 보완해야 할 사항을 도출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종합토의를 거쳐 앞으로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친환경종합시범단지는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소규모 단편적인 기술 중심으로 추진하던 사업을 도 단위로 광역화하여 도별로 2~3개 시군에 500~1,000ha로 크게 확대하여, 작물별 친환경농업기술을 종합적으로 투입하고 지역의 농촌어메니티를 함께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육성함은 물론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가 3년차로 전국에 5개도 11개 시군에 3,802ha, 4,644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남(구례, 곡성)과 경북(포항, 경주)은 올해로 3년차로 사업이 완료되고 내년에는 충북(진천, 청원)과 경남(거창, 합천)에서 신규로 추진한다.

2007년 사업을 추진한 결과 시범단지의 친환경 품질인증 면적이 전체 재배면적 대비 71.6%인 2,724ha로 증가 되었고, 일반농가에 비하여 화학비료와 농약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환경오염 방지와 안전농산물 생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3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한 경북(포항·경주)의 경우에는 재배면적(727ha)의 83%(606ha)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 사업 전인 2004년도(86ha)에 비해 7배가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단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농협 계약수매나 직거래 등으로 전량 판매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확립하여 농가소득을 안정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평가 중간보고(부산대 허미영 박사)에 의하면 “농약 없이 농사짓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인식하였던 농업인이 기술투입과 교육을 통하여 친환경농업의 자신감을 갖는 등 의식전환이 이루어진 것을 심층 면접조사를 통해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가형로 친환경기술과장은 “이번 사업의 효과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지역 친환경농업 발전과 확산,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려면 지역에 맞는 성공적인 모델을 개발하여 추진해야 하며, 소비자 신뢰 확보와 생산물 유통 판매를 위한 홍보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친환경기술과 허수범 지도관 031-299-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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