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나노·신소재공학부 대학원생 3명 ‘연구노트 공모’ 우수상 수상

진주--(뉴스와이어)--경상대학교 나노·신소재공학부 BK21 아이큐브 사업단(단장 권순기 교수) 석사 과정에 재학중인 박성진(26)·유대현(27)·노현지(23) 학생이 지난 11월 23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특허청 주최, 한국지식재산연구원 R&D특허센터 주관으로 ‘연구노트 우수작성자 표창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R&D특허센터의 운영사업 중 연구노트 정착사업에 참여한 11개 대학을 대상으로 우수연구노트를 공모하여 최종 20명을 선발한 결과 경상대학교 아이큐브 사업단 소속 학생 3명이 우수상에 선정된 것이다.

‘연구노트’는 연구자가 발명·개발 과정과 결과를 서면으로 남겨놓는 자료로서 연구결과를 특허로 보호하거나 영업비밀로 보호할 경우 권리확보 차원에서 연구노트의 작성과 관리는 필수적이며, 미국의 경우 先발명자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선발명자 입증 증거로 연구노트를 활용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나노·신소재공학부는 특허분쟁에 대비한 연구노트를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배포하고 노트 작성법을 강의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연구노트 작성문화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권순기 단장은 “이번 수상에서 경상대학교는 성균관대·순천대·세종대와 더불어 최다인 3명의 수상자를 냈다”면서 “특허출원 실적 연 평균 20여 건에 달해 BK사업단 중 전국 최고 실적을 나타내고 있는 나노·신소재 공학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특허 분쟁시 대처능력이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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