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지적측량기술 국경을 넘어 모로코에 전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연수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모로코 지적관리 공무원 13명이 참가하며, 우리나라의 지적·토지관리제도 및 운영사례 소개와 지적측량, 토탈측량시스템, 측량성과 작성시스템, GPS측량 등 그동안의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을 전수받게 된다.
이번 연수교육으로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지적제도 및 기술이 해외로 전수됨으로서 대한지적공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해외사업의 교두보 역할과 양국간의 우호협력 증진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본다.
이번 모로코 지적측량기술 연수프로그램은 OECD 국가 중 지적제도가 상위 수준에 있는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지적제도 및 측량기술을 전수함으로써 모로코와의 우호 협력관계 구축과 지적측량 기술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뿐만 아니라 지적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된다.
연수교육은 우리나라의 지적제도 및 지적측량기술에 관한 이론 강의와 현장견학을 병행하여 선진화된 디지털 지적시스템을 체험하게 하고, 아울러 그동안의 지적시스템 개발과정과 경험 등을 보급함으로써 상호 교류증진 및 정보교환을 통한 유대도 강화될 것으로 본다.
공사는 이번 연수교육 뿐 만 아리라 앞으로도 지적제도가 미비한 저 개발 국가 및 체제전환 국가를 대상으로 우리의 선진화된 지적제도와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전수할 예정에 있어 대한지적공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지적분야 해외진출사업의 교두보 역할과 우리나라의 우수한 지적기술에 대한 자부심도 갖게 될 것이며, 국가 위상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아진다.
웹사이트: http://www.kcs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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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0일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