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갱생보호사업 지원금 전달식
농협중앙회(신용대표이사 정대근)에서는 2007. 11. 28(수) 법무부(장관 정성진)에서 이상도 보호국장, 손외철 보호관찰과장 등 법무부 관계자 및 농협중앙회 정용근 신용대표이사 등 임직원, 한창규 이사장 등 한국갱생보호공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갱생보호사업 지원금(2억 3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상도 법무부 보호국장은 “불우 출소자 지원 등 소외 계층을 위한 활발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농협중앙회의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갱생보호사업에 보다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원금을 전달받은 한창규 공단 이사장은 “농협의 지원목적에 부합 하도록 갱생보호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범죄없는 밝은 사회 건설과 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용근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는 “출소자들의 재범방지사업인 갱생보호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에서는 2002년부터 출소자와 지역사회와의 화해 도모를 위한 사랑의 빨래방 사업 등 갱생보호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개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기관 출소자, 보호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과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와 관련된 법무보호복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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