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조선업계와 VOC 저감 자발적 협약 체결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현대중공업(주), 삼성중공업(주), 대우조선해양(주), (주)현대미포조선, (주)한진중공업, STX조선(주) 등 9개 기업으로 이들 기업은 5년간(‘07~’11) 3,605억원을 투자하여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 배출량을 ‘06년 대비 약 30%(11,980톤)를 저감하여 주변지역의 오존(O3) 오염도 및 주민 생활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서 제외되어 있는 규모가 용적기준 5만㎥ 이상인 도장시설과 선박 건조공정의 야외구조물 및 선체외판 도장시설에서 발생하는 VOC를 저감한다.
이들 기업은 VOC 저감을 위해 고효율 방지시설 설치(RTO), 야외도장방식의 옥내도장 전환, 도료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는 도장방법 개발, 친환경 도료 개발 등에 총 3,60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자발적 협약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학계 및 산업계가 포함된 “자발적 협약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연차별 이행상황을 점검·평가할 예정이다.
조선소별로 반기별 이행상황을 On-Line으로 입력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참여기업의 VOC 저감 진행상황을 관리하고, VOC 저감 성과에 대한 계량화·지표화 평가지수를 개발하고,
사업장의 이행실적보고서와 자치단체의 자발적 협약 운영결과보고서를 평가위원회에서 점검·평가하여 협약내용이 철저히 이행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 기업에 대하여는 지도점검 면제, 환경관리 및 환경개선에 대한 기술지원, 방지시설 설치자금 우선 지원, 환경친화기업 지정 시 우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오염물질 저감 우수사례는 적극 발굴하여 포상하고, 동종 업체와 공유하여 원가절감 및 관련 산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또한, 오염물질 저감방법 및 대기개선효과 등에 대한 「도장시설 VOC 저감 업무 표준화 지침」을 개발, 참여 기업은 물론 소규모 사업장에 보급하여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그간 광양만권(‘05.10.28), 울산지역(’06.3.29), 대산·당진지역(‘06.12.8)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대규모 석유화학산업단지 사업장의 자발적인 대기환경관리체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대기오염물질 관리의 사각지대로 인식되어온 조선업체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기업 스스로 지역 환경과 주민을 배려하는 기업문화가 선진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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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환경보전팀 김미정 051-888-3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