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방사성 물질 시험분석 전국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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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2007-11-29 12:00
대전--(뉴스와이어)--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 원자력화학연구센터는 방사성물질 시험 및 분석에 대한 전국적인 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11월 30일 오후 1시 30분 연구원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개최한다.

서울대 충남대 부산대 전남대 등 전국 28개 국공립 대학 공동실험실습관장을 초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방사성물질 시험·분석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 대학 및 연구원간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방사성물질 시험방법 개발 및 표준규격화, 보급 및 활용에 대한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전국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입 관련 기관 및 산업체에 대한 시험·분석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미 FTA, 한-EU FTA 등 자유무역 체제가 가속화되면서 산업체 및 수출입 관련 기관에 시험방법을 제시하고 지원하는 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이번 설명회를 토대로 △전국을 5개 권역(중부권, 충남북-전북권, 전남-제주권,강원권, 부산-경남북권)으로 구분하여 시험·분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권역별로 중심대학을 선정한 뒤 이를 거점으로 교차분석 등 협력이 가능하도록 네트워크를 가동하며 △권역별 중심대학을 통해 검역기관 및 일반 산업체의 시험·분석기술 지원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화학연구센터는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한국교정시험기관인정기구) 공인인증기관으로 등록하고 방사성물질 공인 시험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996년 방사성물질 KOLAS 공인인증기관으로 첫 등록한 뒤 현재 51개 시험규격에 대한 화학분석 시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a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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