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뜨거운 시대극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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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코리아
2007-11-29 10:01
서울--(뉴스와이어)--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왕 엘리자베스 1세의 사랑과 배신 그리고 빛나는 용기를 그린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골든 에이지>(원제 “Elizabeth: The Golden Age”, 수입/배급 : UPI코리아, 감독 : 셰카르 카푸르, 주연 : 케이트 블란쳇, 클라이브 오웬, 제프리 러쉬)가 국내 사극의 인기와 더불어 전세계적인 시대극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골든 에이지>, <튜더스: 천년의 스캔들> 시즌 2,
극적 스토리와 풍부한 캐릭터의 매력을 고루 갖춘 정통 시대극

튜더 왕가의 두 번째 왕인 헨리 8세의 사랑과 정치사를 그린 대서사시 <튜더스: 천년의 스캔들>는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시대극 드라마로 전세계적인 기대와 관심 속에서 현재 시즌 2를 준비하고 있다. 내년 봄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또한 나탈리 포트만과 스칼렛 요한슨, 에릭 바나 등 초호화 캐스팅을 내세운 화제의 시대극으로 헨리 8세를 둘러싼 앤 볼린과 메리 볼린 자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 22일 개봉해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고 있는 <골든 에이지>를 포함해 세 작품 모두 16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 게다가 <골든 에이지>의 엘리자베스 1세는 <튜더스>와 에 등장하는 헨리 8세와 앤 볼린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연결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이런 독특한 인물 계보와 역사적 배경을 알고 본다면 영화와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두 배가 될 것이다.

<태왕사신기>, <대조영>, <이산>, <왕과 나>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역사 속 인물과 흥미로운 스토리

국내 대형 사극의 인기도 여전하다. 사극은 비주류라는 편견을 일찌감치 떨쳐버리고 안방 극장을 사로잡는 등 더 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것. 무엇보다도 영화 <골든 에이지>가 탄탄한 스토리와 웅장한 로케이션, 그리고 화려한 의상으로 눈길을 끄는 것과 같이 국내 사극 드라마 또한 매력적인 인물과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필수. 광개토대왕, 대조영, 정조, 성종 등 위대한 지도자들을 둘러싼 사랑과 배신, 야망은 극적 스토리와 어우러져 새롭고 흥미롭게 전개된다. 뿐만 아니라 당시 시대를 재현한 완벽한 의상과 미술, 세트는 시대극을 더욱 실감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드라마틱한 삶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시대극 열풍의 주인공 영화 <골든 에이지>는 여왕이 될 수 밖에 없었던 한 여자 ‘엘리자베스’가 세계를 집어삼키려는 무적함대에 맞서 불가능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위대한 역사를 그린 서사대작. 아카데미가 사랑하는 배우 케이트 블란쳇과 제프리 러쉬, 클라이브 오웬 등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해 빛나는 열연을 선보인다.

워킹 타이틀이 선사하는 2007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골든 에이지>는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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