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전남도가 직원들의 전화응대 수준에 대한 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 개선안을 마련해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전화응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첫 인사 부분의 전화응대 신속성 분야에서 97.35점으로 높은 점수가 나와 전화민원에 대한 첫 이미지에 신뢰성과 친근감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도가 전문조사기관인 한국인포테이터(주)에 의뢰해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화설문을 통해 이뤄졌고 전남도 산하 69개 실과 총 74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화친절도 평가 내용으로는 응대의 신속성, 인사말 정확도, 경청 및 호응도 등 전화응대요령과 담당업무에 대한 전문성, 충분한 설명력 등 업무숙지도, 마지막으로 전화를 끊을 때 끝인사 부분을 평가해 종합만족도를 측정했다.
조사결과를 상세히 살펴보면, 도청 직원들의 전화친절도는 86.36점으로 타 공공기관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응대의 신속성 등 첫 인사 부분이 91.7점으로 가장 양호한 수준이었고, 경청 및 호응도 등 응대태도가 85.48점, 업무숙지도 89.95점, 끝인사 부분이 78.9점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끝인사 부분이 다른 항목에 비해 낮게 평가된 것은 현안업무처리를 위한 조급함과 공직사회의 특성상 경직돼 있는 분위기, 인사말 생활화 부족 등이 그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평소 인사말 등을 생활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친절교육과 함께 자발적인 개선 노력이 요구됐다.
김재원 전남도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도민에 대한 친절도를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이지 않는 민원에 대해서도 도민들의 요구와 기대수준에 최대한 부응할 수 있도록 전화응대서비스 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도민제일주의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청직원들이 상대적으로 인사말이 부족한 점을 주시해 아침과 오후에 한차례씩 각 부서(직원)별로 인사를 생활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종합민원실 061-286-23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