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성윤갑(成允甲) 관세청장은 11월 30일 싱가포르 관세청에서 테오 엥 치옹(Teo Eng Cheong) 싱가포르 관세청장과 제1차 한-싱가포르 관세청장 회의를 열고, 양국 세관간 협력방안 및 세관상호지원협정의 체결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국 관세청장은 ‘06년 3월 발효된 한-싱가포르 FTA가 양국간 경제 협력관계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기가 된 이상적인 FTA라는데 동의하고, 향후 양국간 FTA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세관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상호 합의하였다.

또한 성윤갑 관세청장은 이번 한-싱가포르 관세청장 회의를 통하여 보다 우호적인 통관 여건 조성 및 FTA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양국간 세관상호지원협정 체결을 제의하는 등 양국 관세당국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는데, 이는 향후 우리 기업들의 싱가포르 및 동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양국 관세청장은 지적재산권 보호, 밀수정보 교환 및 수사공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는바, 금번 회의는 한-싱가포르 양국간 최초의 세관협력회의로서 향후 FTA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또 하나의 초석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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