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아무도 그대의 면전에서 허물없이 그대를 칭찬하게 버려두지 말라. 이렇게 함으로 그대의 허영심은 먹이를 찾는 것이 된다. 그대의 존경에 대한 열망은 좀 더 충분한 만족을 얻게 될 것이요, 지금은 한 번의 인사를 받지만, 그때에는 스무 번의 정중한 인사를 받게 될 것이다.라는 리챠드 스틸 경 말이다. 말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교양·마음씨·인격을 알 수 있다. 즉 말과 인격, 말과 교양은 종이의 앞 뒷면과 같아서 훌륭한 인격과 교양을 가진 사람은 자연히 예의 바르고 품위 있는 말을 쓰게 되며, 그렇지 못한 사람은 반대로 예의 없고 품위 없는 말을 쓰게 된다. 이슬람 수피파의 잠언에 이런 글이 있다.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신중할지어다. 그러나 말수는 적어야 하느니라. 묻는 사람이 없거든 절대 입을 열지 말라. 물음을 받거든 당장 간단히 대답하라. 행여 물음에 대해 모른다고 해도그것을 고백하기를 부끄러워하지 말라.“

사람이 서로에 대해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것이라면, 스피치는 보다 실질적이면서 구체적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대화는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친밀성을 갖게 해주는 매개체인 것이다.

말 한마디 잘못해서 일이 어긋나거나 관계마저 멀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천 냥 빚도 한순간에 갚아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스피치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스피치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먼저 첫마디 말을 준비해라. 스피치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첫 만남을 앞둔 시점이라면 어떤 말로 이야기를 풀어갈지 미리 생각해 두는 것이 좋다. 재치 있는 말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신문 또는 잡지를 참고하거나, 그 날의 스피치주제와 관련된 옛 경험을 떠올려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사업상의 만남일 경우, 상대방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을 법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한두 가지라도 쌓아두면 큰 도움이 된다.

두 번째는 이성과 감성의 조화를 꾀해라.

논리적 언변은 스피치를 이끌어가는 데 큰 힘이 된다. 그러나 이견이 있거나 논쟁이 붙었을 때 무조건 앞 뒷말의 ‘논리적 개연성’만 따지고 드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한 자세는 사태 해결에도 도움이 되지 않지만, 설사 논쟁에서 승리한다 해도 두 사람의 관계를 예전으로 돌려놓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진다. 학문적·사업적 토론에는 진지하게 임하되 인신공격성 발언은 피하도록 한다. 또한 제압을 위한 논리를 앞세우지 말고, 합의를 위한 논리를 지향해야 한다. 논쟁이 일단락된 다음에는 반드시 서로의 감정을 다독이는 과정을 밟도록 한다. 논쟁 자체가 큰 의미가 없는 것일 땐 감정에 호소하는 말로 사태를 수습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다음으로는 스피치의 룰을 지켜라.

좋은 스피치에는 일정한 규칙이 있다. ‘상대방의 말을 가로막지 않는다. 혼자서 스피치를 독점하지 않는다.

그리고 의견을 제시할 땐 반론 기회를 주며, 분명 임의로 화제를 바꾸지 않는다. 또한 익히 알고 있는 것들이지만 지키기는 쉽지 않다. 말을 주고받는 순서, 그리고 자기가 하려는 말의 분량을 늘 염두에 두고 있으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대화를 나누고, 사랑의 감정을 교감해라. 우리는 오랫동안 서로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들을 바꾸는 것이 쉬운 일은 결코 아니다. 그러나 서로 노력한다면 변화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이창호스피치가 주장하는 스피커(speaker)의 네 가지 원칙이 여기에 있다.

① 첫째 원칙 : 성실해야 한다.

사람과 사람을 보다 가까운 관계를 만들려면,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단계를 성실하게 밟아 나가야 한다. 뿌리 깊은 습관을 변화시키는 데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성실성은 우리에게 통찰력을 갖게 해주고, 그 통찰력은 소시민으로 하여금 사랑과 염려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제대로 일이 풀려나가지 않을 때도 성실함으로 꾸준히 밀고나갈 수 있게 된다. 우리가 의사소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자신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성실하게 보이면, 소시민도 리더가 최선을 다해 말하고 듣고 있음을 알아차린다. 혹시 소시민이 리더의 뜻을 알아차리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이런 성실성이 몸에 배어 있게 되면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도하게 되기 때문에 결국은 성공하게 된다.

② 둘째 원칙 :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소시민의 감정과 정서에 파장을 맞추기 위해서는 그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소시민들은 리더가 자신들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신경 쓰지 않는다고 느끼게 되면, 그때부터 리더의 말을 듣지 않는다. 하지만 리더가 자신들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최선을 다한다는 걸 알면, 스피커 기법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더라도 리더의 말을 귀담아 들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우리가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면, 집이나 사회일원에서 일어난 일을 자신의 시각이 아닌 소시민의 시각에서 보고 파악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그 결과 자신이 지닌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알게 되므로,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자연스럽게 기울이게 된다.

③ 셋째 원칙 : 단호해야 한다.

상대를 지나치게 배려하는 행위가 도리어 줏대 없는 유약한 태도처럼 비쳐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상대를 진정으로 배려한다면 오히려 단호한 태도를 유지할 수 있다. 단호하면 쉽게 포기하거나 감정적 절망에 빠지지 않는다. 또한 소시민에게도 후회할 말을 하지 않게 된다. 단호함은 관계를 더욱더 튼튼히 하기 위해 눈앞에 놓인 장애를 넘어 올바른 길로 가겠다는 각오이므로,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일 없이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④ 넷째 원칙 : 의사소통의 목표를 정해야 한다.

목표를 정하면 마음과 머리를 중요한 것 하나로 집중할 수 있고, 변화의 방향을 분명하게 잡고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 소시민를 격려하는 것이 목표라면, 소시민을 목소리를 높여서라도 그 목표를 되새겨서 더 긍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실천한 내용을 기록해 두면, 목표에 얼마나 근접했는지를 쉽게 파악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느 기간 동안 소시민에게 한 칭찬과 목소리의 비율을 산출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의사소통의 목표를 정하면, 어떤 것을 고치고 어떻게 실천할지가 명확해진다. 고칠 점들을 명심하고, 목표에 주의를 집중시키면 분명히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끝으로 이제 대선리더들이여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소시민은 자신을 칭찬하는 사람을 칭찬하고 싶어 한다. 그러므로 남을 칭찬하는 것은 곧 나를 칭찬하는 일이다. 누구라도 한두 가지 장점을 갖고 있게 마련이다. 그것을 발견하여 진심 어린 말로 용기를 북돋워준다. 간혹 보면 거짓 찬사를 늘어놓는 사람이 있는데, 그럴 경우 오히려 사이를 더 뒤틀리게 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첨인지 칭찬인지는 듣는 사람이 더 빨리 파악하는 법이니까.

더 큰 호감을 느낀 세련된 칭찬의 말이다.

글/이 창 호(李 昌 虎 46세) 교육학박사/ 이창호스피치연구소 대표/ 국제라이프코치인증협회 대표코치/ 스피치컨설팅지도사 국내 1호/ 칭찬의 힘 저자‘www.speechkorea.org

이창호스피치 개요
이창호스피치는 2002년 10월1일 설립되어 창조시대, 스피치(소통)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민간자격인 ‘스피치 지도사’를 최초로 개발하였다. 특히 대한명인(연설학)으로서 역사와 정통성을 자랑하며 스피치(소통)교육 이순신리더십교육 안중근평화리더십 이창호칼럼 강연 세미나 방송 경영컨설팅 위탁교육훈련 및 라이프코칭 등 스피치(소통)운동을 통해 창의적인 소통강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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