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KIST 유럽연구소(소장 김창호)가 주최하는 한·EU 국제 공동 워크숍 이 박종구 과학기술부 혁신본부장, 금동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마리아 카스티오 페르난데즈 주한 EU대표부 부대사가 참가한 가운데 12월 3, 4일 양일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한·EU FTA를 앞두고 양자 간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300명이 넘는 많은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가 워크숍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이슈로 다루어질 EU 프레임워크 프로그램과 신화학물질관리정책(REACH),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한·EU간 협력에 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공동 R&D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EU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에는 2013년까지 약 550억 유로가 투자된다. 2006년 한-EU 과학기술 협정 체결로 급물살을 타고 있는 양측 간의 국제협력을 보다 확대하고 나아가 국내 과학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본 R&D 프로그램에 대한 국내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

또한 강력한 환경무역장벽이라고 불리는 REACH는 사전등록이 2008년 6월에 시작되어 국내 산업계의 시급한 준비가 절실하나, 아직 대대수의 기업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REACH 세션에서는 유럽화학물질사무국과 공동으로 REACH 이행지침서 개발에 참여해 온 유럽 전문가들의 방향 제시와 함께 국내 산업계를 위한 KIST 유럽연구소의 REACH 등록 시스템이 공개된다.

신성장동력의 하나로 최근 들어 정부는 물론 산업계의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도 EU와의 다각적인 국제협력방안이 모색된다.

독일 자르뷔르켄 소재의 KIST 유럽연은 해외에 위치한 유일한 정부 출연연구기관이다. 1996년 개소 이래 한국과 유럽 간 기술교류와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거점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KIST 유럽연은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에 국내 연구기관의 참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초강력 환경 무역 장벽으로 알려진 EU REACH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기술적, 정책적 대응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한국과 유럽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개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지난 1966년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연구기관으로 설립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kis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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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국제협력팀장 이창근 958-6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