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공원내 소외된 주민 지원위해 6천7백여점 기증 자선바자회 열린다

서울--(뉴스와이어)--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화강)은 다음달 1일 10시에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 윤팔병)와 함께하는 ‘국립공원 내 소외된 주민 지원을 위한 국립공원 임직원 기증물품 자선바자회’를 북한산국립공원 도봉공원 앞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원관리’란 주제로 공단 임원과 본부 및 국립공원사무소 직원이 기증한 6,700여점의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 및 잔여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 측에 기부한다. 아름다운 가게 측은 기증 받은 판매수익금 중 30%를 각 국립공원사무소가 지정한 공원내 소외 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증물품 외에도 지리산 토종꿀, 월출산 달맞이 쌀, 다도해 여수 돌산 갓김치 등 국립공원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지역특산품도 판매 및 홍보도 병행하며, 아름다운 국립공원 사진전, 국립공원 안내책자 및 리플릿 전시 및 솔방울 브로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공단은 그간 국립공원 지정으로 재산권 침해 등 각종 행위제한으로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위해 2004년부터 체계적으로 봉사활동 및 성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공단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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