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07 모스크바 의료기기 전시회’ Hi Seoul 서울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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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11-30 11:2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심일보)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Zao Expo Center에서 개최되는 “2007 모스크바 의료기기 전시회”에 (주)우영메디칼, 한스바이오메드(주), 다이노나(주), (주)비전과학, 부흥메디칼 등 서울 소재 10개 유망 중소기업을 파견지원하며,『Hi Seoul 서울시관』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회 참가단은 12월 2일 출국한다.

SBA는 지난해 이 전시회에 참가단을 파견하여 약 500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거둔바 있다.

모스크바 의료기기 전시회는 진단 및 수술기기, 영상장비, 병원설비 등 거의 모든 의료기기 제품을 선보이는 CIS 지역을 비롯한 동유럽 최대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 2006년에는 19개국 926개사가 참가하고 5만명이 넘는 바이어들이 참관한 바 있다.

특히, 전시회가 열리는 러시아는 최근 구 소련시대의 의료기기가 첨단기기로 대체되고 진료 시스템이 100% 의료비를 지원하던 기존 공공병원 중심에서 부유층대상 개인병원으로 바뀌는 추세로 인해, 최첨단 고급 의료기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SBA는 금번 전시회 서울시관 참가기업에 대해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 지원뿐만 아니라, 사전마케팅 지원을 위해 참가기업별 적합한 해외바이어 DB를 제공하고,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동유럽, 중동, 미주를 비롯한 전세계 3천개가 넘는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영어와 러시아어로 된 서울시관 초청 Letter를 발송하였으며, 현지 마케팅 지원을 위해 러시아어 카탈로그를 제작하였고 전시기간 중 참가기업 편의제공을 위해 서울시관 내에 유틸리티 부스를 운영한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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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전시사업팀장 김재화 02-2222-3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