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이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 9월 국내외 각 4인의 저명한 디자이너를 초청하여 설계안을 제안토록하고 국내외 각 5인의 유명 교수, 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제안된 작품을 심사하였다. 국내외 각 4개 작품중 설계권을 획득하게 된 1등 당선작에는 한국의 신화컨설팅(대표 최원만)과 BEYOND(대표 노환기)가 공동 선정되었으며 3등에는 스페인의 EMBT(Benedetta Tagliabue)가 선정되었다.
신화컨설팅은 최근 판교 신도시공원과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심녹지 현상공모에 당선되는 등 국내 굴지의 조경설계사로 알려져 있고, BEYOND는 공원 및 조경설계 분야에서 새롭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진그룹으로 평가되고 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George Hargreaves (Harvard University 교수)는 심사결과에 대해, “당선작 중의 하나인 신화컨설팅의 작품은 수상터미널 주변의 공원중앙부와 여의도공원과의 강력한 연계시도가 돋보이며, 다변성이 강조된 생태형 하안선(河岸線)이 “기억”이라는 작품의 기본 컨셉트와 장소성으로 잘 구현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10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층토론한 결과 두 작품이 갖는 장점을 상호 결합하는 것이 여의도 한강공원이 갖는 상징성과 가능성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최적안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즉 신화컨설팅이 제안한 공원의 전체적 골격을 유지하되 비욘드의 작품이 제안한 공원동측구간 배후지역과의 연결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선형 문화광장(Promenade) 과 캐스케이드 수영장(Cascading pool), 새로운 개념의 주차장 배치 및 운영전략을 채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그간 한강공원이 연간 2700만 명의 시민이 찾는 수변 공간으로서의 중요성에 비추어 시설과 프로그램의 단조로움과 무미건조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맞게 되었고 앞으로 수리적 영향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설계를 진행하여 내년 하반기에는 공사를 착공, 2009년 말 시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고품격 시민문화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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