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홍화 등 한약요법으로 두통 치료 환자 67% 통증 감소

서울--(뉴스와이어)--원인불명의 만성두통에 한약요법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만성두통 전문 풀과나무한의원과 우석대 한의대 육태한 교수팀은 1∼10년 이상 만성두통을 앓아온 환자 73명(남 18명, 여 55명)을 대상으로 황금, 홍화 등 한약요법을 1∼3개월간(평균 1.8개월) 치료한 결과 통증의 정도가 평균 67.4%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증상이 호전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추적 조사에서 치료후 1~3개월까지 재발이나 증상 악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 결과는 지난 4월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지에 발표됐다.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은 "한방은 치료방법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양방과 달리 증상, 병력, 발병기간, 체질 등에 따라 약제의 종류와 용량을 달리해 치료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침과 같은 병행요법을 개인별로 미세하게 조절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임상연구 대상자중 73.6%(53명)은 매일 두통 증상을 보였으며, 10년 이상 두통이 지속된 환자는 47.9%(35명)였다. 또 진통제를 1∼5년간 습관적으로 복용한 환자는 52.1%(38명), 5년 이상 장기간 복용한 환자도 38.4%(28명)에 달했다.

도움말 =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www.dutong1075.com)

풀과나무한의원 개요
풀과나무 한의원은 보다 앞선 체계적인 두통치료 시스템을 갖추고자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는 한의사가 열정을 모아서 진료하는 한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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