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 12월 1일부터 HD 방송 돌입

서울--(뉴스와이어)--전세계 166개국 10억의 시청자와 함께하는 다큐멘터리 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은 선명한 고화질(HD) 다큐멘터리를 제공하기 위한 HD방송을 12월 1일부터 하루 2시간씩 실시한다.

첫 방송은 ‘제러미 아이언스의 영원한 적’ 편으로 1일(토) 밤 11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방송된다.

8년여 간 공들여 촬영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프리카 남부의 보츠와나 초원에 있는 물웅덩이를 두고 동물들이 펼치는 치열한 생존 경쟁은 물론 사자가 코끼리를 사냥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또, HD 방송 기념으로 12월 첫번째주(3일~7일) 테마기획 시간(오후9시~11시)에 <야생천국의 수호자> 시리즈를 방송하게 됐는데, 노르웨이와 그리스, 터키 등 전세계 최고의 자연 생태를 자랑하는 국가와 희귀한 야생 동물들을 고화질로 만나볼 수 있다.

3일(월) 오후9시에는 <야생천국의 수호자 : 터키> 편으로 동서양 문화가 혼합되어 있는 터키의 독특한 자연 환경과 이쑤즈 해안의 붉은 바다거북을 집중 조명하며, 오후 10시에는 <이태리> 편에서는 해양과 육상 공원 조성을 통해 자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이태리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어 4일(화)에는 프랑스와 그리스, 5일(수)에는 스페인과 노르웨이, 6일(목)에는 폴란드와 피레네산맥이 방송되며, 마지막으로 7일(금)에는 메르깡뚜르 국립공원과 지중해의 사르디니아섬의 수려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NGC는 내년 초부터 HD블록을 편성해 HD비율을 40% 정도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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