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맑을린 가요제 왕중왕 가린다
산소가 녹아있어 부드러운 소주 ‘맑을린’을 만드는 선양[대표 김광식]이 올해 3월부터 시행한 ‘맑을린 가요제’가 2007년을 마감하는 최종결선을 1일 오후 5시30분부터 천안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가요제 결선은 천안지역과 대전지역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되는데 1일 천안 결선 후 7일 대전 결선을 마지막으로 올해 ‘맑을린 가요제’는 막을 내린다.
매월 대전 으능정이거리와 천안 신부동에서 각각 진행되었던 ‘맑을린 가요제’에서 입상한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웅을 가리는 이번 결선은 그동안의 ‘맑을린 가요제’의 인기를 가늠하기에 충분했다.
지역 젊은이들의 부족한 문화공간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거리 가요제를 시행했던 선양은 올해 3월 처음으로 대전 은행동에서 ‘맑을린 가요제’를 개최하였으며 이후 큰 인기와 반응으로 천안지역까지 확대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우선 1일 천안 결선에서는 그동안 천안에서 펼쳐진 ‘맑을린 가요제’ 1,2위 수상자들 총 14팀이 출전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모두들 막상막하의 실력을 자랑하며 우열을 가리기 힘들게 실력을 뽐낸 이날 가요제에서는 천안시에 사는 22세 윤나리(여)씨가 빅마마의‘연’이라는 곡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에 무대를 설치하고 즉석에서 참가신청을 받아 대회를 치르는 즉석 가요제임에도 불구하고 매회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던 ‘맑을린 가요제’는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가요제를 진행해온 선양의 관계자는 “처음에 맑을린 가요제를 진행하면서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에 깜짝 놀랐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개성 강한 젊은이들이 마음껏 젊음을 발산하고 끼를 보여줄만한 장소가 많지 않다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커다란 무대는 아니지만 맑을린 가요제에서 노래하는 우리 젊은이들이 자신감과 열정을 키워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맑을린 가요제」 천안 결선 입상자 현황
* 천안 (12월 1일 토요일)
최우수상(1명) 윤나리 (여, 22세) 빅마마 “연”
우수상(1명) 장연정 (여, 23) 비욘세“Listen"
인기상(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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