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직원들, 어린이집에서 영어자원봉사

서울--(뉴스와이어)--전국 최초의 영어교육특구로 지정된 중구가 어린이집의 영어교육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11월30일(금) 오전10시30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중구청 영어동호회와 관내 16개 구립어린이집간에 「1회원 1어린이집 영어교육 협력 결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해외 유학파 및 영어에 관심있는 직원 등으로 구성된 ‘중구 영어동호회’ 회원중 17명이 16개 어린이집을 각각 1개씩 전담(1명은 총괄)하여 어린이들 수준에 맞는 영어교육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일상 생활에서 영어 사용 환경 조성

교육은 원아들의 나이가 어린 만큼 주입식이 아닌 어린이집과 가정 등에서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미국 유아초기~초등학교 1학년들이 사용하는 구조식 영어문장 50개를 선정해 대형 브로마이드로 인쇄하여 어린이집과 가정의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도록 한다.

그리고 이를 참고하여 보육교사는 어린이집에서 상황에 맞게 원아들에게 영어로 말하고, 가정에서도 부모들이 상황에 따라 아이들과 영어로 대화하도록 한다.

영어동호회원들은 1주일에 1회 이상 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을 직접 지도하거나 보육교사와 부모들이 이러한 교육을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필요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중구는 보육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영어전문가 이보영씨와 외국인의 음성으로 녹음한 CD를 제공한다.

이 CD를 20여회만 듣고 따라하면 원어민에 가까운 발음을 할 수 있다. 영유아시기는 말을 흉내 내면서 배우는 단계로 한 아이가 영어로 말하면 모든 아이들이 따라하므로 교육효과가 매우 높다.

관내 초ㆍ중ㆍ고교에 원어민 영어교사 배치

중구는 영어로 인한 부모들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하여 지난 9월3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관내 초·중·고교와 국비를 받아 설치된 광희영어체험센터에 모두 27명의 원어민 영어교사를 배치하고, 공립 초등학교 6학년생 전원을 서울영어마을에 보내 살아있는 영어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미국 토마스 사립학교의 영어교과서를 멀티미디어 학습과정으로 구성한 중구 사이버영어교실(JAMEE)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3년부터 초등학생을 위해 시작한「중구 어린이사이버스쿨」과 전국 최초의 중등인터넷 교육방송,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한 「인터넷 수능방송」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중 처음으로 초등학교 과정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인터넷을 통한 일괄적인 교육방송 체계를 이루었다.

그리고 방학때는 동국대와 연계해 3주 과정의 통학 영어캠프는 물론 서울외대와 연계한 5박6일간의 숙식형 원어민 영어캠프도 운영하여 학생들이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런 노력으로 중구는 지난 9월29일 전국 최초의 영어교육특구로 지정받았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영어교육 내실화로 글로벌 중구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과 중구 영어동호회간 영어교육 협약을 맺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취학전 영어교육을 초등학교 원어민 영어교육과 연계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junggu.seoul.kr

연락처

중구청 관광공보과 관광정책팀 박순종 팀장, 02-2260-2117, 010-3133-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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