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구관측을 위한 국제 공조 본격화

서울--(뉴스와이어)--기후변화로 인한 빈번한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전지구를 포괄적, 지속적으로 관측하고, 관측자료를 분석·예측하여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한 국제 공조가 구체적인 행동 및 이행단계로 한단계 진전될 전망이다.

제4차 지구관측그룹(GEO) 총회 및 각료회의가 56개국, EC 및 35개 국제기구 참여하에 '07. 11. 28일부터 30일(남아공 현지시각)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되었다.

※GEO : Group on Earth Observation(지구관측그룹)

동 회의에서는 케이프타운 선언문 채택을 통해 전지구관측시스템(GEOSS)의 구축을 위한 구체적 이행단계로의 진입을 결의하였는데,

※GEOSS : Global Earth Observation System of Systems(전지구관측시스템)

케이프타운 선언문은 GEOSS가 개념설계단계에서 행동과 이행단계 (설계단계에서 구축·활용 단계)로 발전해야 함을 천명하면서, 총 23개 조항에서 자료공유원칙 수립, 상호운용성의 개선과 확대, 예측능력 향상에의 주력 등 구체적 이행계획을 담고 있다.

동 회의에서는 2005년 채택된 전지구관측시스템의 10년 이행계획에 따라 현재까지의 주요성과, 특히 조기 성취된 100개 과제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인도양 쯔나미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등 지난 2년 동안 조기에 성취된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자료공유정책의 개발과 모델을 활용한 예측능력 개선 필요성도 각국 대표들에 의해 언급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또 GEO 조기성과 시연이 있었으며, GEO의 GEOSS 구축 경과 설명과 GEOSS가 기여할 수 있고 사회·경제적으로 높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4개의 분야*를 중심으로 각 국 장관들에게 GEOSS의 가치 설명과 행동 요청 사항에 대한 보고도 이루어졌다.

* 4개 분야: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한 개발’, ‘사회를 위한 물 안보 및 생물권’, ‘경관 변화,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의 번영’, ‘재해 방지 및 경감’

동 회의에서 우리측 수석대표인 정윤 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GEO 총회와 각료회의를 개최한 남아공과 GEO 사무국 및 참여국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금번 각료회의의 시기적절성과 케이프타운 선언문 채택의 의미를 강조하는 한편, 우리의 GEOSS 추진체계 및 성과와 국제 협력 강화 내용에 대해 소개하였다.

* (제4차 지구관측그룹 총회 한국측 대표단) 과학기술부 정윤 차관, 과학기술부 김창우 우주기술심의관, 기상청 정순갑 차장 및 관계자 등 총 7명

특히 정차관은 우주 관측과 관련하여 다목적 실용위성 2호의 성공적 발사·운영, 다목적 실용위성 5호 및 통신해양기상위성(2009년) 등의 발사 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이러한 지구관측위성의 발사 및 운영이 GEOSS 구축의 기틀이 될 것이며 특히 통신해양기상위성은 환경 감시 및 재난 예방을 위한 GEO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이러한 정보를 GEO 회원국과 공유할 것을 천명하였다.

선언문 채택을 끝으로 공동의장국인 중국, EC, 미국, 남아공 장관들의 폐회식 연설이 이어졌으며, 각국 참가 대표단들은 내년 11월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5차 GEO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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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과학기술부 우주개발정책과 사무관 이경림 (02)509-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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