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대하천 마라톤코스 조성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가 3대하천 자전거도로 조성사업과 함께 마라톤 코스 개발에 나선다.

박성효 시장은 도심 한가운데를 흐르는 갑천, 대전천, 유등천 등 3대 하천은 어느 곳에서도 찾기 힘든 천혜의 보고라며 3대 하천을 중심으로 하는 체육·문화·관광명소로 가꾼다는 복안으로 그 중 하나로 마라톤 코스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3대하천 생태복원과 연계해 대덕특구, 과학공원, 생태하천 경관을 중심으로 자전거, 마라톤 복합시설로 개발한다는 계획으로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시행해 200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시는 총 100억원을 투입해 하천코스 37.195㎞ 포함해 폭 3.5m의 42.195㎞ 풀코스를 조성한다는 방침으로 우선 1단계로 월드컵경기장에서 신구교에 이르는 18.8㎞를 ‘09년 말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마라톤 코스 공인 폭 3.5m를 확보하기 위해 현재 유성구의 자전거 도로 3m 폭 계획을 추가 사업비를 투입해 확장하고 대전국토관리청과 금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해 사업시행여부를 조속히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3대 하천 자전거도로 조성 계획에 폭을 일부 조정해 자전거, 마라톤 복합공간으로 개발하는 만큼 사업비를 최소화하고 하천의 정취를 살린 휴식공간으로 손색이 없도록 전국적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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