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한·일 Venture CEO Summit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회장 백종진) 산하 INKE(한민족 글로벌 벤처네트워크) 동경지부는 12월 4 일본 동경 웨스틴호텔에서 한·일 양국의 대표 벤처기업인과 벤처캐피털들이 참가하는 “한일 Venture CEO Summit”을 개최하고 상호 협력채널 구축을 위한 협의체를 발족할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 리딩 벤처기업 CEO와 벤처캐피털 대표들이 모여 양국 벤처산업의 현안과 협력모델을 논의하기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첨단산업 분야의 양국 기업간 협의체를 발족하게 되며 이 협의체를 중심으로 향후 상호 투자 및 기술교류 등의 직접적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게 된다.

한국측에서는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인포피아(대표 배병우), 사이버패스(대표 류창완),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 한국줄기세포은행(대표 윤상우) 등의 국내 대표 벤처기업과 함께 국내 벤처캐피탈을 대표하여 한국기술투자(회장 서갑수) 등이 참가하게 되며, 일본측에서는 Fidec(1부 상장사), (주)Prap(자스닥 상장사), GIGA Prize(센토렉스 상장사), Data Place, IPB Group, 東海東京証券주식회사(1부 상장사), 스미토모신탁투자주식회사, Tozai Capital 등의 CEO들이 참석하여 양국 벤처산업간 협력방안과 협의체 발족을 논의할 예정이다.

12월 4일 저녁, 협의체 발족을 위한 양국 대표단 연석회의 직후에는 현지기업인 대표와 기자단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양국 대표단의 향후 상호협력을 위한 합의사항을 소개하고 협의체 발족을 축하하는 공식만찬이 개최될 예정이다.

백종진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발족되는 협의체를 향후 한·중·일 3국 리딩 벤처 CEO 협력체로 확대하여 동아시아 3국의 관련산업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 전세계 첨단산업을 이끄는 경제블럭 구축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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