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새 國 璽’ 탄생, 첫 시험 날인

서울--(뉴스와이어)--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은 2007. 12. 3(월) 새 국새가 제작되고 있는 현장(경남 산청)을 방문하여, 제작자 ‘민홍규’(世佛)씨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새제작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인 진흙거푸집을 깨고(開物), 새 국새를 시험 날인(試印)하였다.

국새는 대통령령인『국새규정』에 근거하여, 헌법공포문 전문, 훈·포장증서, 중요 외교문서 등에 날인되는 나라를 상징하는 인장으로, 현재 사용 중인 국새는 정부수립 이후 세 번째로 제작된 것이나, ’05년도에 국새 내부에 균열이 발견되어 선진국·기술강국으로 도약하는 국가 위상에 걸맞는 새 국새의 제작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그간, 행정자치부에서는『국새제작자문위원회』의 운영, 글자체와 모형에 대한 국민 설문조사(한글 훈민정음체, 봉황 모양), 모형공모 및 당선작 선정 과정을 통해, 글씨체(훈민정음체)와 모형(봉황), 제작방법(진흙거푸집을 사용한 전통적 방식), 제원(크기 : 99×99×99㎜, 재질 : 금 합금) 등을 결정하였으며, 국새제작자로 世佛 ‘민홍규’씨를 선정한 바 있다.

그리고 16종의 국새의장품을 함께 제작하기 위하여 世佛 ‘민홍규’씨를 총괄책임자로 한 3개 분야의 33인으로『국새제작단』을 구성하였다.

「국새제작 분야」는 ‘민홍규’씨와 보조 장인 3인으로 하고, 「국새의장품 분야」는 16종의 의장품(붙임 2)을 제작하기 위하여 중요무형문화재 9명을 포함한 당해 분야 장인 25명으로 구성하였고, 「기록관리 분야」는 국립민속박물관 관계자 3인으로 구성하였다.

금년 4월부터 국새와 국새의장품에 대한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가 새 국새가 오늘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 것이며, 국새의장품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12월 중 제작을 모두 끝마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제작된 국새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쳐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 국새모형은 ’06. 12월에 국민공모를 통하여 世佛 “민홍규”씨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된 바 있음

② 진흙거푸집 제작

- 진흙을 물에 개어 틀을 만들어 조각해 놓은 밀랍모형 위에 바른 후 陰地에서 충분히 자연 건조시킴

③ 가마 작업

- 거푸집을 가마에 넣고 불을 지핌
- 거푸집이 달구어지면 밀랍은 녹아 빠짐
- 거푸집 표면 天空에 금 합금을 부음
- 약 2일 동안 서서히 식힌 후 거푸집을 깸

④ 마무리 작업

- 완성된 국새를 도면과 확인한 후 마무리

새로 제작되는 국새의 마무리 작업이 모두 끝나면, 하자 없는 완벽한 국새 제작을 위해 향후 구성되는『국새 감리단』에서 비파괴검사 등을 통하여 검증하고, 국새감리단의 검사결과 적합판정이 나올 경우, 국새의장품과 함께『국새제작자문위원회』(붙임 4)의 승인을 거쳐 금년 12월 중 정부에 납품될 예정이다.

새로 제작된 국새는 위와 같은 절차를 거쳐 정부에 납품된 후『국새규정』(대통령령) 개정, 국새 인영 관보 게재 등의 법적절차를 거쳐 “대한민국 국새”로 사용되게 된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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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행정자치부 의정팀 사무관 김윤배 02-2100-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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