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온게임즈, 유저가 PC 패키지 게임 살리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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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온게임즈
2007-12-03 15:08
서울--(뉴스와이어)--아루온게임즈(대표 김도성)는 지난 11월 23일부터 진행한 ‘Home Coming Day’ 캠페인이 많은 PC패키지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Home Coming Day’ 캠페인은 뛰어난 게임성과 스토리를 가진 싱글 RPG 게임을 보다 많은 게이머에게 알리고 예전 싱글 RPG 게임 매니아들에게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유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에 참가한 유저들은 자신의 블로그, 미니홈피에 “Home Coming Day”와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는 캠페인 배너를 달고 캠페인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아루온게임즈 정대근 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좋은 게임 컨텐츠를 갈망하는 여러 유저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유저들의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불법복제와 공유 사이트로 인해 잠식된 PC 패키지 게임 시장도 FROG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한다면 PC 패키지 게임 시장 재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나아가 신규 수익모델을 찾고 있는 온라인 게임 업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Home Coming Day` 캠페인은 11월 23일부터 12월22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아루온닷컴 내 이벤트 페이지에 준비된 캠페인 배너를 카페, 블로그, 미니홈피에 게재해 소식을 알리면 참가할 수 있다.

아루온게임즈는 지난 10월 29일 게임 중 광고 FROG 시스템을 정식 런칭하고 여러 대형 광고주 유치, 온라인 게임 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으며 수익성 개선을 희망하는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FROG 시스템은 게임 컨텐츠와 광고를 분리, 기존 게임 내 PPL 형태의 광고 방식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광고 송출로 인한 게임성 훼손, PPL을 위한 추가적인 게임 개발 리소스 투입 등의 문제점을 해결했으며, 특히 지역, 연령, 성별에 맞는 완벽한 타겟팅 광고 송출을 통해 온라인 광고 기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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