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초당동 유적’ 국가사적(제490호)으로 지정
『강릉 초당동 유적』은 신석기시대부터 청동기, 철기시대, 삼국시대에 이르는 주거지와 고분유적 등 다양한 복합유적이 약 102만㎡에 걸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지난 2005년 6월 초당동 84-2번지 주택신축부지에서 수혈식 석곽묘를 비롯하여 동해안 지역에서 처음 출토된 호접형 금동관모 장식 등 삼국시대 당시 강릉지역의 토착세력의 존재를 확인시켜 주는 유물이 발굴되었는데, 이는 삼국시대 동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한 영동지역과 신라와의 관계 등 강릉지역의 지정학적 위상을 밝혀주는 귀중한 연구자료이다.
그러나, 초당동 지역은 주거밀집지역으로 사적지정에 따른 사유재산권 침해를 우려한 지역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함에 따라 지정절차를 진행하지 못하다가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강원도와 강릉시가 공조하여 문화재청 사적명승국장을 비롯하여 문화재위원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현장 재조사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정면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에 따라 2007년 7월 4일 지정예고된 4개소 31필지 118,129㎡에서 50%가 축소된 3개소 16필지 58,908㎡를 국가 사적 제490호로 지정하게 되었다.
현재, 초당동 일대는 자연공원 지역과 1종·2종 주거지역이 혼재되어 있는 지역으로,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강릉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내년 상반기중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현상변경 허용기준(안)을 작성,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문화재청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
연락처
강원도청 문화예술과 문화재관리팀 조승호 033) 2493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