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황토 이색적인 황토 채취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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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
2007-12-03 15:58
성남--(뉴스와이어)--지난 황토팩 사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식약청 발표 이후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은 기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에 상당한 타격을 입었던 업계 점유율 2위(지난해 매출액 500억)의 오색황토 (대표 강경아)가 불운을 딛고 타업체와 달리 적극적인 기업행보를 보여 화제다.

황토업체 중 유일하게 자사 소유의 황토 채취장을 소유하고 있는 ㈜송학은 지난 16일부터 일주일동안 오색황토 체험단을 모집하여 소비자들을 직접 경남고성에 위치한 채취장을 탐방하는 행사를 가졌다.

여타 황토업체들이 말로만 채취장을 언급할뿐 대부분 원료업체에서 납품받는 시스템이지만, 이처럼 자신들만의 채취장에서 직접 공급하는것을 오픈하고 현장을 탐방하는 행사를 연 곳은 오색황토가 업계 최초다.

경남 고성에 위치한 수양산 해발 400미터의 오색황토 채취장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채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이다.

여기서 채취되는 오색황토는 화장품원료로 승인받아 채취되고 있으며, 실제 참가한 소비자들이 이번 탐방에서 오색황토 채취장에서 직접 황토를 조금씩 가져오고 싶어 할 정도로 많은 호응을 가져왔다.

오색황토(대표 강경아)는 "채취장 탐방행사는 제품과 원료에 자신이 없으면 아예 생각조차 못하는 일입니다. 아시다시피 어떤 업체도 채취장에 대해 오픈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행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그로인해 황토사태로 발길을 끊었던 소비자들의 사랑을 다시금 받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오색황토는 이번 사건에서 식약청으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은 업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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