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36m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인공나무 한국 최고기록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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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록원
2007-12-03 15:50
서울--(뉴스와이어)--지름 15m, 무게 30ton, 68개 인공동물과 6,402개의 인공식물 장식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은 부천 터미널 소풍 내에 있는 생명의 나무를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인공나무로 한국 최고기록으로 인증하고 부천 터미널(이노건설 대표이사 송순구)측에 11월30일 인증서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송 대표이사는 “생명의 나무는 높이가 36m에 직경이 15m, 무게가 약 30톤에 이르는 거대한 인조나무이다. 수종은 전 세계적으로 열대우림지역에 서식하는 Ficus 나무와 Strangler 나무이며, 표현은 사실적이지만 공간의 특성을 반영하여 신비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였고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의 천장까지 도달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나무로서 전 세계의 어느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흥분과 추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생각되고 또한 생명의 나무 옆에 설치되어 있는 누드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수직으로 이동하며 나무 전체의 스케일을 경험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로울 것 같다”며 제작 배경을 설명하였다.

시공을 담당한 인아웃에스씨 관계자에 따르면 “거대한 규모의 생명의 나무를 실내 공간 속에 설치함으로서 전체 공간의 중심 역할을 하는 상징적 기능과 모태의 상징으로 초원과 물 그리고 각종 인공바위들을 포함한 휴식과 이벤트의 공간으로 제작하였으며, 2~5층은 풍성하고 생동감 있는 나뭇잎들과 각종 인공 동식물들로 가득 차게 함으로서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고 또한 나뭇잎은 빛과 잘 조화를 이루도록 제작 및 설치됨으로서 하늘, 빛, 희망을 이미지화 하였다”며 나무가 가지는 의미를 설명하였다.

한국기록원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실외 인공나무는 2002년 브라질에서 만든 52m가 최고기록이라며 생명의 나무를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인공나무로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등록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기록원 개요
국내 제일을 기록을 찾아 그 기록을 DB화함은 물론 관계기관의 인증서 수혜 및 책자발간, 우수기록은 세계기록(영국 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시켜 창조적 기록 지식국가 구현과 대한민국 기록문화의 세계화에 이바지 하고 지식정보기록자원의 활용촉진을 위한 전자적 공유체계 및 출판, 세계기네스북 등재 등 문화마케팅 기반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국민의 자긍심 고취 및 문화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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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록원 원장 김덕은 02-712-9790 011-606-435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