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무용연구회, ‘2007년 학술심포지엄’ 개최
한국학술진흥재단과 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디지털 기술이 일상생활은 물론 인문, 과학, 사회, 경제, 문화, 예술 등의 전 영역에 변화를 주고 있는 현재 시대 변화의 흐름을 반영하여 “21세기 디지털 기술과 무용예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 날 설기환 한국문화 콘텐츠진흥원 인력기술 본부장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무용창작 및 콘텐츠 개발의 활용성”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섰고, 이어 계명대학교 김현옥 교수의 “무용공연과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예술적 활용”를 비롯하여 이희병 한국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장의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한국의 춤 디지털콘텐츠 개발 사례 연구”와 한경자 강원대학교 교수의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무용 on-line 수업 운영 사례”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또한, 발표 후에는 대경대학교 배성철 교수, 강원대학교 박기복 교수, 강릉대학교 민현주 교수의 관련 토론이 이어져 활발한 의견개진은 물론 향후 디지털 기술과 예술의 접목을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기술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무용예술 영역의 변화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가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서 최근 토탈 예술로 방향전환을 꾀하고 있는 예술분야간에 상호 연계점을 모색하고, 그 활용성을 강구하는데 큰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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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5일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