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아크리치, LED 패키지 세계 최초로 CE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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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코스닥 046890
2007-12-04 09:16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LED 전문업체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KOSDAQ:046890)는 교류전원(AC)에서 바로 구동하는 세계 최초의 반도체 조명인 ‘아크리치’가 유럽 CE 인증과 독일 TUV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LED패키지로서는 세계 최초로 CE인증을 획득하여 아크리치의 안전성을 전 세계에 입증하였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유럽연합(EU)에서는 2008년 8월부터 친환경설계의무지침(EuP)을 시행, 주요 전기·전자제품에 대해서는 해당기준을 만족해 CE인증을 획득한 제품만을 판매 허용하게 된다. 서울반도체 아크리치는 이번 CE인증획득을 통해 그 안전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유럽시장 입지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독일 TUV인증도 획득함으로써 아크리치의 우수한 안전성과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해 보였다.

이번에 국제적 인증을 획득한 아크리치는 컨버터 없이 교류전원에 적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반도체 조명으로서, 일반 가정 및 산업용 110볼트 또는 220볼트 교류전원에 직접 꽂아 사용할 수 있는 특장점으로 직류전원(DC)에서만 구동하는 일반 LED와 차별화되는 서울반도체만의 특허 상품이다. 아크리치는 이러한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초 독일 최고 권위의 전자전문지 ‘일렉트로닉’으로부터 ‘2006 최고의 제품(Product of the Year)’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반도체는 환경, 안전 규제가 가장 까다롭다는 유럽지역에서의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향후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서 아크리치의 진출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007년 말까지 아크리치 구매고객들을 상대로 기존 대비 30-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출시 1주년 기념 특가 이벤트를 진행, 국내외 고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반도체 개요
서울반도체는 세계 2위(관계사 제외 순위) 글로벌 LED 전문기업이다. 1만4000여 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실내외 조명, 자동차, IT(핸드폰, 컴퓨터 등), 자외선 분야 등 전 영역에 적용 가능한 LED 제품을 연구·개발 및 양산해 글로벌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세계 최초 개발 및 양산한 제품들은 LED 산업의 표준이 되고 있으며, 패키지 없는 LED ‘와이캅(Wicop)’, 교류 및 고전압 LED ‘아크리치(Acrich)’, 기존 LED보다 10배 이상 밝은 ‘엔폴라(nPola)’, 최첨단 자외선 청정기술 ‘바이오레즈(Violeds)’, 전 방향으로 빛을 발산하는 ‘필라멘트 LED’ 기술, 자연광 LED ‘썬라이크(SunLike)’ 등 혁신제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semi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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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마케팅팀 김모경 02-2106-7322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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