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국가간 소액결제 시스템 첫 상용화
다날(대표 박성찬)은 대만 중화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대만과 한국 양국 간 소액결제를 위한 IMP(International Mobile Payment) 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상용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IMP 시스템은 각국의 휴대폰 사용자들이 자국이 아닌 해외 온라인 사이트의 유료 콘텐츠를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다날은 이번 대만을 시작으로 중국, 미국 등 각 국가마다 IMP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각 CP는 자국의 IMP센터와 연동하기만 하면 IMP센터가 구축된 모든 국가의 사용자들에게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서비스가 확대되면 국내 사용자들은 미국의 아마존이나 이베이, 구글, 매치닷컴과 같은 사이트에서 휴대폰결제로 손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미국이나 중국의 사용자들이 한국 사이트에서 각종 콘텐츠와 물품을 결제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등지의 사용자와 미국 CP와의 거래, 미국 사용자와 대만, 중국 CP 간의 거래가 모두 다날의 IMP 센터를 거치게 된다.
다날은 첫 사례로 한국의 KBS(한국방송공사)와 계약을 맺고 KBS의 고화질 VOD 사이트 콘피아(www.conpia.com)를 한국 IMP센터에 입점시켰다. 대만의 사용자들은 이제 자신의 휴대폰으로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드라마 다시보기와 한국 영화 감상 등 각종 콘텐츠 결제가 가능해졌다.
다날의 이번 성과는 온라인 해외결제 수단은 신용카드가 유일한 가운데 휴대폰으로 결제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한국은 지난 2003년 다날에 의해 가장 먼저 휴대폰결제를 상용화한 기술 종주국이다. 국내 휴대폰 결제 시장은 올 한해만 1조3천억을 기록하는 등 매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작년 중국과 대만에 진출한 데 이어 내년 초에는 미국 진출도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다날의 류긍선 이사는 “한류를 비롯해 국가 간의 콘텐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신용카드보다 더 편리한 국가 간 휴대폰결제를 우리 기술로 상용화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제는 서비스 대상 국가와 CP를 빠르게 확산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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