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의 물줄기처럼 운집한 ‘한민족종교문화예술인대회’

뉴스 제공
창조문학신문사
2007-12-04 10:20
서울--(뉴스와이어)--창조문학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문단이 주관한 국회 행사 한민족종교문화예술인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열렬한 환호성으로 끝났다.

대한민국국회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아리솔어울마당 공연단의 축하공연이 식전행사로 시작되고 오후 5시 30분 쯤 끝이 난 이번 행사는 전국 CEO 종교 문화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을 가득 메우고 한마당 축제로 열렸다.

1부 행사가 시작되면서 전주에 소재한 (사)황실문화재단의 조선의 마지막 황손 이석 씨가 “대한민국황실문화대상”을 수상하는 등 이 행사에서 다양한 CEO, 직능별, 종교인, 문학인, 문화인, 예술인 등 시상식이 있었다.

카나리아(창조문학신문 이벤트 팀장), 김남숙 작가, 이창호 총장의 사회가 시작되면서 대한마사지사총연합회 회장이며 (사)한국사회체육진흥회 회장인 송기택과 종교정의실현시민연대의 사무총장 한원전의 축사가 이어지고 정기환 한국문단 전북 회장의 인간미 진한 황토색의 격려사, (사)황실문화재단(전주)의 조선의 마지막 황손 이석의 시국에 대한 대담이 알차게 진행되기 시작했다.

선거철이라 선거법상 일체의 음료수도 반입되지 못하는 터라 대한민국국회의 정수기 물이 바닥나는 기현상이 발생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때 시원하고 풍요로운 대운하의 물줄기가 그리워졌다.

2부에서는 각종 농악 판소리 등과 국악 어울마당이 아리솔어울마당 공연단의 주도로 행사의 흥을 돋구고 소피아, 찬진 가수의 특별출연 공연, 전주 지역의 고수와 어우러진 판소리마당, 송기택 원장의 종교적 직능 단체의 현황 발표, 광주에서 올라온 박배호, 정희정, 그리고 카나리아의 공연마당이 국회의 행사를 꽃피웠다. 또한 전북지역의 시낭송 대가들이 참여한 시낭송대회에서 전북에서 올라온 시낭송인들이 대한민국시낭송대상을 휩쓸었고, 대한민국판소리대상도 전북 예술인들이 차지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호남 지역의 예술인들이 행사를 주도하고 예술문화상 등을 대거 수상하는 등 호남인들의 잔치마당이 되었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 그들이 떠난 빈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은 대운하의 물들이 떠난 강바닥처럼 쓸쓸했다.

한민족종교문화예술인대회 수상자 명단

1. 이석 2. 송기택 3. 박윤수 4. 안희석 5. 이집석 6. 이덕호 7. 문병곤 8. 고성재 9. 최성택 10. 임재철 11. 양준배 12. 이용식 13. 명노환 14. 황인근 15. 임우영 16. 성용환 17. 김이철 18. 강봉환 19. 임경구 20. 홍은혜 21. 하미경 22. 문근영 23. 최성훈 24. 설경자 25. 진원종 26. 김학 27. 정기환 28. 정순자 29. 슈쟌, 앤 30. 이경덕 31. 박현우 32. 이양숙 33. 문요한(명운) 34. 김명순 35. 민승국 36. 유응교 37. 조혜숙 38. 강래석 39. 이택구 40. 양영환 41. 서상우 42. 장현주 43. 이현 44. 이리라 45. 이은하 46. 최아녜 47. 정안나 48. 채민경 49. 김산옥 50. 김학철 51. 김자영 52. 김미숙 53. 김선아 54. 차은영 55. 한동호 56. 이진이 57. 김진방 58. 황연하 59. 박진우 60. 박진아 61. 이경자 62. 송인웅 63. 박배호 64. 정희정 65. 서귀석 66. 박임순

호남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수상자

1. 대한민국황실문화대상 / 이석
2. 대한민국 CEO 대상 체형관리 부문 / 문병곤
3. 창조문학신문 신인문학상 / 홍은혜
4. 대한민국수필문학상 / 진원종
5. 대한민국수필문학상 / 김학
6. 대한민국시낭송대상 / 정기환
7. 대한민국시낭송대상 / 정순자
8. 대한민국시낭송대상 / 슈쟌, 앤
9. 대한민국시낭송대상 / 서귀석
10. 대한민국시낭송대상 / 박임순
11. 대한민국예술봉사상 / 이경자
12. 대한민국문화대상 건축교육 부문 / 유응교
13. 대한민국판소리대상 / 조혜숙
14. 대한민국판소리대상 / 강래석
15. 대한민국예술인대상 서양화 부문 / 이택구
16. 대한민국예술인대상 데생 부문 / 양영환
17. 대한민국예술인대상 한국화 부문 / 서상우
18. 대한민국예술봉사상 / 김산옥
19. 대한민국예술봉사상 / 송인웅
20. 대한민국횃불문학상 / 임경구

‘한민족종교문화예술인대회’의 행사 진행 프로그램이 발표되면서 창조문학신문사는 각 정당들에 의해 불법집회 의혹을 받아왔는데 창조문학신문사의 박인과 대표는 국회 본관 선거관리위원회 235호의 지도를 받아가면서 이번 행사를 무리 없이 진행하였다.

박인과 대표는 이번 행사에 대해 “매우 만족하며 우리 한민족의 결집된 힘의 분출을 보았고 우리 미래의 희망을 가슴에 새기게 되었다. 현 정국의 초긴장 상태에서 그 긴장의 틈바구니에서 정치권 논란의 뇌관에 접근한 창조문학신문사의 한민족 화합 축제는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성공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살얼음판 같은 정국의 심장부에서 이 행사를 도와준 정두언 의원실과 선관위를 비롯하여 각 정당의 집중적인 관심에 대해 감사하다. 이 행사에 전국 각지에서 무료 공연으로 참가하고 즐거이 봉사에 힘써주신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또 한 마디 덧붙이자면 “나는 전북 익산 출신이다. 그러나 부산 사람이 좋아서 부산 사람과 결혼했다. 호남이든 영남이든 다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마음은 하나다. 모두 앞으로도 더욱 응집하여 이번 행사처럼 대한민국의 위대한 힘과 꿈의 물줄기인 대운하를 형성하자”고 밝혔다.

창조문학신문사 개요
창조문학신문사는 한민족의 문화예술을 계승하여 발전시키고 역량 있는 문인들을 배출하며 시조의 세계화를 지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isarang.kr

연락처

창조문학신문사, 0502-008-010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