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랑스런 대전인상’ 4명 선정

대전--(뉴스와이어)--올 한해 대전을 빛낸 ‘자랑스런 대전인’으로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권현주 양궁선수, 박창해 대전시 볼링감독, 박경환 대전예지중·고등학교장 등 4명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3일 오후 ‘2007. 자랑스런 대전인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4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대전인’으로 선정된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계룡건설을 대전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성장시켜 오면서 ‘92년 계룡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과 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올해에도 유성 시민의 숲을 조성해 시민에 무상기증하기로 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권현주 선수는 지체장애 1급의 역경을 딛고 ‘2007.세계장애인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거머쥔 것을 비롯해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지역의 명예는 물론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준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박창해 감독은 ‘89년 대전시볼링협회를 창립해 지역의 볼링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면서 2007 세계여자볼링선수권대회에서 제패한 최진아 선수 등 지역의 많은 볼링선수를 육성해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돼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박경환 교장은 평생교육시설인 예지중·고등학교를 설립·운영하면서 중등교육을 마치지 못한 시민들에게 만학의 꿈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적극 펼쳐온 공로가 인정돼 자랑스런 대전인상으로 선정됐다. 자랑스런 대전인상 시상식은 이달 말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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