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기상청장, 한·필리핀 기상당국 간의 협력 회의 참석
이 자리에서 이만기 기상청장과 닐로(Nilo) 필리핀기상청장은 양국 간 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하고 약정서를 교환했다.
기상청은 한국국제협력재단(KOICA)으로부터 약 100만불의 예산을 지원받아 올해 착수한 ‘필리핀 재해방지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하기로 하였다.
이 사업은 필리핀의 일로일로, 민다나오, 오로라 등 3개 주에 홍수측정장비를 포함한 자동기상관측장비(AWS)를 설치하여 태풍과 같은 악기상 때 강수량 등 기상요소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재해 예방에 이바지하는 사업으로 장비 지원 외에도 한국의 기상과 수문 자문관 파견, 필리핀기상청의 기상인 초청 연수도 병행해 추진한다.
태풍이 발생해 지나는 경로에 있는 필리핀은 매년 20여 개의 태풍이 통과하면서 막대한 기상재해가 발생하고 있어 기상에 대한 국민과 정부의 관심이 높다. 이를 배경으로 필리핀기상청은 우리 기상청의 지원과 협력으로 기상재해 예방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기상청은 태풍 예보 기술이 발달한 필리핀 기상청과 교류를 통해 필리핀을 거쳐 한반도로 북상하는 태풍에 대한 감시와 예측 능력을 향상시켜 양국에 이익이 되도록 기술과 인력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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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국제협력담당관실 과장 남재철 02-2181-0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