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콤, 필리핀 Paradise Island Hotel & Casino 인수
이를 위해 트라이콤은 필리핀 현지 사업권을 가진 “㈜Blue Bonnet”의 지분 90%를 소유하고 있는 한국법인 “㈜다인 이노베이션”의 제3자 유상증자에 참여, 지분30%를 30억원에 취득하는 한편, 조홍규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고문으로 영입하여 관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다인 이노베이션은 전 “제주 HYATT 호텔카지노”, “제주 KAL 카지노호텔” 대표이사 등이 설립한 회사이며, “㈜Blue Bonnet”은 필리핀 정부 허가기관인 PAGCOR(Philippine Amusement & Gaming Corporation)와 CDC(Clack Development Company)로 부터 사업시행을 승인 받은 필리핀 현지법인이다.
Paradise Island Hotel & Casino는 필리핀 마닐라 내 5성급 호텔인 “샹그릴라” 수준의 호텔로 객실 224실, 1,000평 규모의 카지노와 함께 최고급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될 예정이며, 본 사업의 수익성 및 안정성에 대하여 삼일회계법인의 사업 타당성 검토와 법무법인 지성의 법률 검토를 마쳤다.
이번 투자를 통해 트라이콤의 자회사인 “여행박사”는 “Paradise Island Hotel & Casino” 사업에 따른 “항공권 발권”, “Hotel GSA(General Sales Agency)”, “부가상품 판매”등에 대한 독점권을 얻게 되어 영업이 시작되는 2009년부터 매년 30억원 이상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근 휴양도시 “수빅”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계획하고 있어, 일본시장 진출 성공 이후 동남아시장 진출에 따른 추가이익도 발생될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트라이콤”은 2011년부터 운영수익에 대한 배당을 매년 10억원 이상 예상하고 있어 “여행박사” 상품수익을 포함해 투자 3년 만에 원금 전액을 회수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투자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강진 대표는 “여행박사”의 경영노하우를 기반으로 Total 레저사업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이 곳을 동남아권역 FIT시장을 강화하는 허브지역으로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서 트라이콤은 필리핀 내 유일한 한국인이 운영하는 호텔 카지노 시장을 개척하고 여행사업으로서 일본뿐 아니라 동남아시장으로도 영역을 넓히게 되었다.
트라이콤 개요
IT통합서비스 전문기업 트라이콤(대표 이강진)은 지난 20여 년 동안 국내 IT산업의 성장과 함께 성장해온 IT전문기업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 제품을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비즈니스와 보안, 화상 솔루션 사업 및 IT 교육사업을 주력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육성, 고성장의 미래가치 창출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tri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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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콤 나대엽 과장 016-814-8983
IR큐더스 한정선 팀장 011-686-2279,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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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6일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