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브랜드, 새롭게 치장했어요...이번 달부터 적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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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코스피 028260
2007-12-05 09:24
서울--(뉴스와이어)--아파트 브랜드의 효시인 래미안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Brand Identity)로 새롭게 치장했다.

삼성물산 (사장 李相大) 건설부문은 래미안의 “고급, 세련” 이미지를 강화하고, 다양해진 광고매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래미안 BI를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새 BI는 래미안 고유의 이미지를 계승하면서도 시대적으로 맞는 감성적인 측면을 업그레이드해, 래미안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형태와 서체를 수정했다.

새롭게 태어난 래미안 BI는 자연을 상징하는 그린컬러의 사각형과 인간과 기술을 상징하는 웜그레이빛 사각형 사이의 폭을 없애 자연, 사람, 그리고 기술이 하나로 융합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그린과 그레이 컬러를 입체적이면서도 짙게 표현해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삶을 강조했으며, 높아진 사각형은 래미안이 지향하는 성장과 발전의 의지를 표현했다.

과거와 미래, 현대와 전통을 동시에 상징하는 來美安 漢字는 더욱 세련되고 현대적인 서체로 개발돼 가독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삼성건설 마케팅실 김도훈 실장은 “입체적인 디자인의 적용을 통해 세련미와 고급감을 향상시켰으며, 부드러운 곡선의 도입으로 래미안의 고객 지향적 의지와 고객의 자부심을 높이려는 브랜드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래미안은 99년 10월 상표 출원을 한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로, 00년 1월 Red, Blue, Green 3색으로 최초 런칭되었다가 01년 2월 지금의 Green, Warm-gray 로 변경되었다.

새로운 래미안 BI는 12월 초부터 적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물산 개요
삼성물산은 1938년 창업 이래 산업계의 주역으로 한국 경제의 고도화와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그룹의 모태기업으로 창업이래 무역을 통해 한국 경제의 발전과 함께 성장했으며, 1975년 정부로부터 한국 종합상사 1호로 지정 받은 이후 본격적인 해외 영업을 확대해 한국의 대외 무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국내 최고의 종합상사이다. 삼성물산은 무역업에 한정된 사업 영역을 벗어나 1996년엔 삼성건설과 통합하였으며, 1997년에 유통업에 신규 진출하였다. 현재 삼성물산의 사업영역은 크게 상사, 건설, 주택, 유통으로 나뉘며, 2개 부문 체제로 상사부문내에 유통본부가 있고, 건설부문에서 주택사업을 함께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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