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입차 1,965대 등록

2005-02-04 10:21
서울--(뉴스와이어)--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965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1월 등록대수 1,965대는 전달 12월 2,503대 보다 21.5% 감소했으나 전년 1월 등록 1,614대 보다는 21.8% 증가한 수치이다.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357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319대, 혼다(Honda) 282대, 렉서스(Lexus) 280대, 아우디(Audi) 196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137대, 볼보(Volvo) 107대, 폭스바겐(Volkswagen) 92대, 포드(Ford/Lincoln) 72대, 푸조(Peugeot) 35대, 사브(Saab) 29대, 캐딜락(Cadillac) 19대, 랜드로버(Land Rover) 14대, 재규어(Jaguar) 11대, 포르쉐(Porsche) 7대, 페라리(Ferrari) 4대, 마이바흐(Maybach) 3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대이다.

1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이하 288대, 2001cc ~3000cc 이하 1,015대, 3001cc ~4000cc 이하 415대, 4001cc 이상 247대로 나타나 2001cc~3000cc 이하가 수입차 등록의 절반을 넘는 51.7%를 차지했다.

1월 지역별 등록대수는 서울 924대로 47.0%, 경기 596대로 30.3%, 경남 129대로 6.6%를 기록하여 상위 3개 지역이 전체 수입차 등록의 83.9%를 차지했다.

1월 중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렉서스 ES330(155대), 혼다 Accord 3.0(134대), 혼다 CR-V(109대)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수입차 판매가 전월에 비해서는 감소했으나 1월이 판매 비수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kaid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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