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대 대학원생, 국외에서도 인정

2007-12-05 10:39
서울--(뉴스와이어)--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의 김재윤 박사 (지도교수: 현택환)가 전세계 재료과학 분야의 연구를 하고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MRS 대학원생 상 (MRS Graduate Student Award)에서 은상 (Silver Award)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재료 과학 분야의 세계 최고의 학회인 MRS (Materials Research Society)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전세계 대학원생의 최신 연구 결과 중에서 창의성·독창성·실용성 등을 평가하여 수여하는 것이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의 김재윤 씨가 이번 상을 받은 연구과제는 ‘생물의학적 응용을 위한 다기능성 나노 재료의 합성’이다. 연구결과는 다양한 나노 재료를 어셈블리하여 다양한 기능을 지닌 나노 물질을 합성하고 이 물질을 암의 진단과 치료에 동시에 응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세계최고 권위를 가진 학술 잡지인 미국 화학회지, 독일 화학회지, 어브밴스드 머티리얼지에도 게재되었다.

김재윤 씨는 박사과정 동안 화학·화공·재료 분야의 유수한 해외저널에 18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 8월에 공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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