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남대천 수질, 무선으로 실시간 감시한다

강릉--(뉴스와이어)--원격으로 하천의 수질상태를 실시간 체크, 감시할 수 있는 무선센서 수질환경 원격모니터링시스템이 국내 기술진에 의해 상용화에 들어갔다.

강원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연구센터(소장 정태윤 gemscrc.kangnung.ac.kr)는 리버트론(www.libertron.com)과 공동으로 무선으로 수질상태를 원격 체크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 Ubiquitous Sensor Network) 기반 수질원격모니터링시스템'을 개발, 강릉시 하수종말처리장과 연결된 하천수인 남대천(南大川)에 설치, 5일 본격 가동에 착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강릉시 하수종말처리장과 연결된 하천인 남대천의 물속에 센서노드를 설치,이를 통해 수소이온농도, 용존산소량, 수압, 수온 등 수질상태를 체크하는 동시에 하천의 주요 외부 지점에 설치한 센서를 통해서는 수위 변화를 체크,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그 동안 대규모 하수종말처리장 및 하천 등지의 수질환경체크를 위해 지금까지 일일이 현장을 방문해서 데이터를 체크했던 데 반해, 앞으로는 현장 방문없이 중앙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수질오염, 수위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어 수질오염에 따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은 물론 하천 범람으로 인한 수해재난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기존 유선방식의 수질환경 모니터링시스템의 경우 유선방식으로 인해 설치가 용이하지 않은데다 수질 및 수량 변화시 하천현장에 설치된 관제소를 직접 방문해야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었던 데 반해

이 시스템은 무선방식이기 때문에 설치가 용이해서 비용절감 및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이 가능하다.

이번에 상용화에 성공한 수질환경모니터링시스템은 기존 감시시스템과는 달리 영상이미지 전송이 가능, 이상 상황 발생시 관리자가 현장 이미지를 통해 상황을 즉각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센터측은 설명했다.

센터측은 “설치비용은 기존 유선방식의 절반수준이며, 유선케이블을 설치할 필요가 없기에 기존 유선시스템으로는 설치할 수 없는 난코스 지역에서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센터의 정태윤 소장은 “이 시스템은 앞으로 하천 생태계복원 및 수자원관리는 물론 폐수배출 사업장 및 마을 하수도, 상수도 등에 적용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강원도내 청정하천의 수질오염관리시스템으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원임베디드소프트웨어연구센터 개요
강릉대학교가 IT분야의 실용기술개발을 위해 KT와 강원도, 강릉시의 지원을 받아 설치 운영중인 연구기관으로, USN 분야의 핵심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연구센터는 현재 전자부품연구원(KETI), (재)강원테크노파크 방재산업연구단 등과 기술협력을 하고 있으며 ㈜리버트론과는 5월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상용화, 2010년까지 10개 기업과 기술이전 및 제휴를 추진, 3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emscrc.kangnung.ac.kr

연락처

강원임베디드소프트웨어연구센터 박판종 팀장 (033-640-2870/017-370-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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