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KT&G、주주 환원 성향 87.5%”

뉴스 제공
대신증권 코스피 003540
2007-12-07 11:26
서울--(뉴스와이어)--목표주가 96,000원으로 10.3% 상향 조정,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KT&G의 목표주가를 10.3% 상향 조정하여 96,000원을 제시하며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한다. 목표 주가 상향의 근거는 ① 원재료 중 값 싼 외산 담배잎의 사용 비중이 점차 증가하여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② 50%에 육박하는 배당 성향을 유지하여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한 적극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③ 또한 Global Player 대비 약 10% 정도 저평가된 상황에서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다. ④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심한 상황에서 미국의 Altria(말보로 제조사), 일본의 JT(마일드세븐 제조사) 등이 지수 방어 역할을 하며 지난 11월 초 이후 인덱스 대비 5% 이상 Outperform하였다. KT&G 역시 시장이 횡보 또는 하락이 지속된다면 KOSPI 대비 높은 수익률을 보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값싼 외산 담배잎 사용 증가를 통한 수익성 개선 - 08년 GP Margin 1.2% 개선

지난 2001년 국산 잎담배 의무 수매제도가 폐지되면서 KT&G는 값 비싼 국산 잎담배의 사용 축소를 통한 원가율 제고의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국산 잎담배의 과다한 재고량으로 인해 2006년에 들어서야 값 싼 외산 잎담배의 사용 비중을 늘릴 수 있었다. 2007년과 2008년 역시 외산 잎담배 사용 비중을 늘려 국산 잎담배 사용 비중은 전년 대비 각각 9.3%, 5.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2008년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대비 1.2%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당 2,500원 + 자사주 소각 2,700억원 = 시가 수익률 5.4%

KT&G는 지난 1999년 상장 이후 줄곧 50% 안팎의 배당 성향을 유지하고 있다. 2007년 역시 49.5%의 배당 성향을 유지하여 2,500원 배당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가 수익률이 3.1%에 불과하지만 약 400만주(약 2,700억원)의 자사주 소각을 고려하면 (신한지주와의 스왑 성격의 자사주 소각 제외) 주주 환원 성향은 87.5%에 달하며 시가 수익률로 약 5.4%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강력한 주주 환원 정책은 지난 2006년 8월에 발표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에 의거 2008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웹사이트: http://www.daishin.co.kr

연락처

대신증권 Analyst 이정기 769-310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