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12.14까지 국내 애니 제작사 및 작가 등 대상 박람회 출품작 모집

뉴스 제공
서울경제진흥원
2007-12-07 11:31
서울--(뉴스와이어)--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캐릭터 등 서울시 전략산업을 육성하는 전문지원 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이사 심일보)는 세계 유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출품지원 사업 일환으로 2008년 3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도쿄국제아니메페어 2008’의 출품을 지원하며, 이 행사에 출품할 국내 작품을 12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SBA의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국내 애니 제작사 및 작가등을 대상으로 해외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한국의 우수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홍보하고 경쟁부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로 출품지원을 연중 추진해오고 있다.

도쿄국제아니메페어 2008은 작품의 길이, 국적,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프로에서 아마츄어까지 모두 응모 가능하다. 다만 학생작의 경우 2007년 3월 졸업이후 수정을 가하지 않은 작품이여야 하며, 일본에서 상업목적으로 판매, 방영된 작품은 수상에서 제외된다.

출품 지원한 작품은 출품을 위한 배송비를 지원 받을수 있으며, 본선에 진출한 작품에 한해 페스티벌 상영을 위한 포맷 변환 등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12월 14일까지 직접 방문 혹은 우편으로 받는다. 현지 접수마감은 12월 20일.

올해 7회를 맞이하는 도쿄국제아니메페어는 비즈니스 데이와 일반관람으로 진행되며, 우수한 신규작품의 발굴과 비즈니스를 지원함으로써 애니메이션 산업진흥에 초첨을 두고 있다. 그랑프리의 상금 1만엔을 비롯하여, 우수상, 기업상 등 여러 상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다양한 상영이벤트를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한국작품의 수상내역은 2003년 정민영 감독의 , 2004년 동우애니메이션의 의 작품이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www.ani.seoul.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연락처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애니사업팀장 이광열 02-3455-8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