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가을과 겨울, 음악영화 흥행 백발백중

뉴스 제공
영화사 진진
2007-12-07 11:39
서울--(뉴스와이어)--<원스> 183,993명, <카핑 베토벤> 280,041명, <포미니츠> 15,769명, <라비앙 로즈> 96,556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원스>가 개봉했던 9월 20일부터 주말이었던 12월 2일까지 음악영화들의 총 관객수이다. 지난 가을 <원스>를 시작으로 <카핑 베토벤>, <포미니츠>, <라비앙 로즈> 등 음악영화들의 개봉이 줄을 이으며 풍성한 멜로디의 향연을 겨울까지 이어가고 있다. 이에 바톤을 이어받아 지난 11월 29일 개봉한 영화 <어거스트 러쉬>가 첫 주 368,000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같은 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음악영화들의 흥행 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음악영화의 뜨거운 흥행, 특별한 이유 있다!
각기 다른 음악의 묘미, 부가 컨텐츠 등 관객들의 감성 자극 요소 충분

이러한 음악영화들의 흥행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큰 요소는 무엇보다도 바로 생생한 ‘음악’이 있다는 점일 것이다. 감미로운, 때로는 격정적인 음악은 영화의 이야기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들며, 한층 부드럽게 관객들에게 다가선다. “때론 음악이 말보다 더 커다란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원스>의 존 카니 감독의 말처럼 관객들은 그저 스크린 속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의 리듬을 타고 눈과 귀로 영화의 감동을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음악영화의 마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음악’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음악영화들이 줄을 이어 개봉해도 각 영화들을 통해 색다른 묘미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관객들에게 어필, 음악영화의 꾸준한 흥행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뮤지션을 꿈꾸는 그과 그녀의 꿈과 로맨스를 담아내며 센티멘털 포크송이 영화 내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원스>부터 베토벤의 삶을 그려내 클래식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카핑 베토벤>, 피아노 연주에 재능을 지닌 한 여성 재소자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크로스오버 클래식이 돋보이는 <포미니츠>, 감미로운 샹송과 함께 에디트 피아프의 격정적인 인생을 보여주는 <라비앙 로즈>, 그리고 밴드 싱어와 첼리스트 사이에서 음악에 천부적인 소질을 가지고 태어난 소년의 이야기를 다뤄 팝부터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어거스트 러쉬>까지 각 영화들마다 독특한 이야기와 특색 있는 음악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킨다.

또한 각 영화의 OST, 컬러링, 홈페이지 배경음악 등 부가 컨텐츠들 역시 영화의 흥행을 이어갈 입소문을 탄탄히 지탱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한데 뭉쳐져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 쌀쌀해지는 가을 무렵부터 마음을 데워줄 수 있는 훈훈한 감동들이 겨울까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음악영화 강세 속, <원스> 12월 5일 현재 관객수 186,443명 기록!
개봉 12주차에도 16개관 유지하며 20만 고지를 향해 달린다!

이러한 음악영화들의 강세 속에 <원스>는 12월 5일을 기준으로 총 186,000명의 관객을 돌파해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0일 개봉하여 11주 이상의 장기상영 기록까지 이어가고 있는 <원스>는 개봉 12주차를 앞두고 있는 현재에도 16개관을 상영관을 유지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여전히 10위 이내의 상위권 영화 검색 순위를 기록하며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원스>는 총 관객수 20만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으며, 그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sartcenter.co.kr

연락처

㈜영화사 진진(766-3390) 마케팅 1팀 양희순 팀장(내선 550), 김수경(내선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