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협회 새 회장에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 선임
장 회장은 주미대사로 부임할 예정인 홍석현 회장이 이날 협회장직을 공식 사임함에 따라 후임 회장에 선임됐다. 장 회장의 임기는 2006년 정기총회때 까지다. 협회 정관은 회장을 전·현직 부회장 중에서 선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보선된 임원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기간으로 하고 있다.
장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전임 홍 회장께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신문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셨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신문협회의 조직과 업무개혁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 회장은 특히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리는 세계신문협회(WAN) 서울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 신문산업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회장으로서 마지막 모임을 가진 홍 회장은 “협회장으로서의 책무를 주어진 기간 다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게 돼 죄송하다”고 밝히고 “특히 한국에서 WAN 총회가 열리는 상황에서 사임하게 돼 아쉽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지난해 12월 주미대사로 내정된 후 1월 22일 미국 정부로부터 아그레망을 받았으며 이달 중 현지로 부임할 예정이다.
홍 회장은 2003년 3월 협회장으로 선임된 후, 정책기획자문위 운영, 연구총서 발간, NIE 사업 확장 등 협회 정책기획기능 강화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WAN 회장으로서, WAN 서울총회를 유치해 해외 신문시장에서 한국 신문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장대환 회장 약력
<학력>
▲1970년 1월 : 경기고등학교 졸업
▲1974년 5월 : 미국 로체스터대학 정치학 학사
▲1976년 2월 : 조지 워싱턴 대학 국제정치학 석사
▲1987년 6월 : 뉴욕 대학교 국제경영학 박사
<경력>
▲1986년 : 매일경제신문 기획실장, 전무이사
▲1988년 : 매일경제신문 대표이사 사장 겸 발행인
▲1992년 : 세계경제포럼 차세대 지도자 선정
▲1993년 : (주)매일경제TV 대표이사 사장
▲1997년 : 한국신문협회 감사
▲1998년 : 세계지식포럼 집행위원장
▲2002년 : 대한민국 국무총리 서리
▲2003년 : 한국신문협회 부회장
▲2003년 : 매일경제신문·TV 대표이사 회장
▲2004년 : 2005 세계신문협회(WAN) 서울총회 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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