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전국 20개관으로 이례적 확대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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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진진
2007-12-07 17:03
서울--(뉴스와이어)--지난 9월 20일 개봉한 뮤직로맨스 <원스>는 개봉시기부터 꾸준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가을을 넘어 올 겨울까지 극장가 로맨스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개봉 12주차를 이어가며 여전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원스>는 이례적인 확대개봉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9월 20일 10개관 규모 개봉, 개봉 3주차 16개관으로 상영관 확대
개봉 13주차 20개관으로 이례적 확대개봉 확정!!

지난 9월 20일 서울 및 수도권 지역극장 위주로 총 10개관으로 개봉했던 <원스>는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주차 12개관으로, 이어 3주차에는 무려 16개관으로 상영관을 확대해 영화계와 관객들에게 화제를 일으켰다. 관객들의 꾸준한 발걸음에 현재 개봉 12주차를 맞이한 <원스>는 다시 한번 영화계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로 13주차에 총 20개관으로 확대개봉을 진행하는 것. 또한 <원스>는 20개관으로 상영관 수를 확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입소문을 전국으로 펼치며, 서울과 수도권지역 중심이던 상영관을 메가박스 전주/대구/해운대, CINUS 원주/전주/분당, 프리머스 포항 등 지역 멀티플렉스 극장까지 확대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원스>의 확대개봉은 단순히 스크린 수의 확장을 넘어서 인디영화들이 거의 개봉되지 않는 ‘지역 멀티플렉스 극장을 통한 상영’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원스>의 지방 확대개봉을 통해 지역 멀티플렉스에서의 인디영화 성공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관객들의 식지 않는 뜨거운 관심과 특별한 애정의 힘이 만들어낸 확대개봉!

이러한 지역 멀티플렉스 확대개봉 외에도 <원스>의 확대개봉은 관객들의 손으로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개봉 12주차이지만 여전히 여기저기에서 화자 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원스>가 상영되지 않았던 지방에서는 여전히 <원스>의 상영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미 <원스>를 관람한 관객들 역시 계속해서 주변인들에게 추천함과 동시에 본인 역시 재관람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이렇듯 <원스>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은 남다르다. 자신의 ‘롤 모델’이라고 생각하는 길거리 공연자부터 <원스>를 보다 잠들게 된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원스>를 추천하며 자신이 느꼈던 그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행운을 전하고 싶다고 응원을 보내는 관객들까지 <원스>의 관객들은 더 이상 ‘관객’의 차원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원스>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함께 스스로 ‘그’와 ‘그녀’가 되어 영화의 주인이 되어가고 있다.

2007년 가을과 겨울, 음악영화의 흥행 속에 극장가를 감미로운 로맨스 열풍으로 물들인 영화 <원스>. 관객들의 무한한 관심과 뜨거운 애정이 모여서 만들어낸 13주차 확대개봉을 앞두고 있는 <원스>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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