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하반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워크숍 개최
이번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워크숍은 2007년을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2008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 활동의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워크숍에서 국가청소년위원회 전혁희 청소년보호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의 푸른 성장을 위한 청소년보호정책의 미래지향적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네트워크 활성화가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며 네트워크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역할과 청소년지도자의 전문성'을 주제로 특강을 한 권이종 교수(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 전 한국청소년개발원장)는 "청소년기는 발달과업적인 측면에서 과도기, 질풍노도의 시기, 사춘기 등 신체적·심리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이므로 청소년지도자는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청소년지도자는 조직자, 향도자, 정보제공자, 전문가, 격려자, 조정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막중한 사명이 있다"며 청소년지도자 역할의 중요성을 체험사례를 들며 설명하고 청소년의 푸른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사례발표에는 한국BBS경기연맹파주시지회(최봉학),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박위광), 우리누리청소년회(방영국), 한국청소년범죄예방협회(박기웅), 구리YMCA(황윤미) 등 5개 단체가 발표를 하였다.
이어서 국가청소년위원회 이수운 주무관의 사회로 진행된 질의응답시간에는 참가자들이 한결같이 2008년에는 전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에 대하여 보다 많은 자료보급과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웹사이트: http://www.youthunion.net
연락처
한국청소년연합 김창신 대표이사, 010-4488-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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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5일 13:10